이찬민 110미터 골킥 득점

경남 남해에서 열린 전국고교 축구대회인 대통령금배 예선전에서 최연소 축구선수 110미터 장거리 골이 나와서 화재가 되고 있다.

110미터 골킥 득점
110미터 골킥 득점

상주한려해상체육공원에서 청학FC U18과 청운고등학교의 경기중 청학FC U18의 이찬민 선수가 상대 코너킥을 막은 후 골킥을 하였는데 골킥이 한번의 바운드 후 득점으로 이어졌다.

다이렉트 득점 기네스
다이렉트 득점 기네스

득점의 거리는 골대에서 골대까지 110미터나 되는 거리이다 흔히 볼 수 없는 골키퍼의 골장면이지만 이찬민의 득점은 특별했다. 

지금까지 고교축구에서는 골킥을 통한 다이렉트 득점은 역사상 없었다 물론 성인프로축구에서는 한국 프로축구 선수인 부산아이파크의 구상민 선수가 세운 기록 외에는 없었지만 이찬민의 골킥득점은 구상민 선수의 기네스에 오른 득점을 연상케 하였다.

경기를 관전한 이들은 감탄을 자아냈고 영상 또한 촬영되어 기네스에 도전할 예정이다.

청학FC U18 골키퍼 이찬민
청학FC U18 골키퍼 이찬민

청학FC U18 이찬민 선수는 이번 골을 통해 너무나 기뻤고 저를 잘 지도 해주신 파이쌀 골키퍼 코치 선생님께 너무 감사하고 마음을 전했다 또한 이번 전국대회에 꼭 좋은 성적으로 부모님께 효도를 하고 싶다며 효심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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