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년 제2회 중견기업-스타트업 DX 상생라운지 성료

한국산업지능화협회(회장 김도훈)는 산업통상자원부 주최로 7월 15일(금) 코엑스 2층 스타트업 브랜치에서 한국무역협회, 한국중견기업연합회와 함께「2022년도 제2회 중견기업-스타트업 DX 상생라운지」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중견기업-스타트업 DX 상생라운지는 중견기업의 역량·경험과 디지털 전환 분야 혁신 스타트업의 기술 및 아이디어를 결합하여 중견기업의 新성장 동력을 확보하는 중견기업-스타트업 DX 상생 플랫폼이다.

 

22년 제2회 중견기업-스타트업 DX 상생라운지 주관기관 및 발표기업(가운데 : 산업부 김홍주 중견기업정책관)
22년 제2회 중견기업-스타트업 DX 상생라운지 주관기관 및 발표기업(가운데 : 산업부 김홍주 중견기업정책관)

특히, 이번 22년 제2회 상생라운지는 ‘바이오·헬스케어 산업’을 테마로 진행된다. 우리나라는 급속한 노령층의 인구 증가로 바이오·헬스케어 산업 시장의 비약적인 발전이 기대되며, 더불어 코로나19라는 팬데믹 상황에 디지털 기술의 발전이 융합되면서 산업구조 유형이 변화하고 있다.

이런 변화의 바람을 타고 중견기업인 한국휴텍스제약(주)(대표이사 이상일, 김성겸)은 스타트업과의 디지털 전환을 추진하고자 바이오·헬스케어 분야의 DX 이슈발표를 진행했으며, ㈜이뮤즈테라퓨틱스, ㈜네메시스, ㈜웰마커바이오, ㈜유메디헬스케어, 브레싱스㈜, ㈜비주얼캠프, 프로메디우스㈜, ㈜메디벨바이오 등 바이오·헬스케어 분야의 디지털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 8개社가 자사의 기술과 솔루션에 대한 IR 피칭이 이어졌다.

상생라운지에 참여한 디지털 우수기업(IR 피칭)
상생라운지에 참여한 디지털 혁신 우수기업(IR 피칭)

또한, 상생라운지에 참석한 다양한 중견기업, 투자기관, 유관기관 등 100여명의 관계자와 함께 중견기업-스타트업의 협업방안에 대해 자유롭게 논의할 수 있는 네트워킹의 장도 마련하였다.

이번 상생라운지를 통해 발굴된 혁신 아이디어와 기술이 중견기업-스타트업 협업을 통해 디지털 기반의 신사업 창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기술검증 비용 지원 및 참여 기업의 해외진출, 투자 연계 등 후속 성장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 5월 20일 유통·물류산업을 주제로 제1회 중견기업-스타트업 DX 상생라운지에서는 유통·물류 디지털 혁신 스타트업 ㈜옵티로(대표이사 오수영)와 중견기업 ㈜지오영의 협업 및 기술검증비용 지원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데이터 분석에 특화된 스타트업 ㈜밸리언트데이터(대표이사 김종현)와 중견기업 ㈜코맥스가 디지털 전환 신사업 진출을 위해 협업을 진행하고 있다.

한국산업지능화협회 김태환 상근부회장은 “디지털 전환 시대, 기존 산업과 제품·서비스에 최적화된 중견기업이 신사업에 진출하는 효율적인 전략은 디지털 기술 보유 스타트업과의 협력과 상생이다” 라고 강조하며, “향후에도 중견기업과 디지털 혁신 스타트업과의 협업·상생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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