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병래 천사사진관 대표가 제53대 담양라이온스클럽 회장에 취임했다.

지난 25일 담양리조트 2층 연회장에서 열린 행사에는 담양LC 회원 및 가족, 국제라이온스클럽 355-B1지구 관계자와 이병노 담양군수 당선인, 박종원 도의원과 최용만·이기범·박은서 군의원 당선인 등 250여명이 참석했다.

채 신임회장은 ▲제1부회장 최중호 ▲제2부회장 양만지 ▲제3부회장 허무 ▲총무국장 유일선 ▲재무국장 최현승 ▲L.T 주용덕 ▲T.T 송병석씨 등과 함께 1년간 담양LC를 이끌게 된다.

담빛지구 Y식자재마트 이승용 대표를 비롯 송병석·이금백·이용석·최도진씨 등 5명이 신입회원으로 입회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헌신적인 봉사로 클럽과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한 임수택·최중호 라이온이 총재상을, 이상은 라이온이 지역위원장상을, 서정윤 라이온이 지대위원장상을 각각 수상했다.

또한 대구달성LC의 전창훈 회장이 우정의 패를, 주용덕·최현승 라이온이 유공라이온상을, 육길아 네스가 유공네스상을, 박순택 이임회장이 국회의원 감사패를, 채병래 취임회장이 추대패를 각각 받았다.

아울러 지난 1년 동안 클럽을 이끈 박순택 회장과 조복 총무국장, 유일선 재무국장이 재직기념 배지를 받았다.

채병래 신임회장은 “선배 라이온들이 쌓아온 경력과 전통을 이어 클럽의 위상을 높이겠다”며 “회원간 화합과 친목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봉사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담양자치신문 조 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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