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중호 동창회장 선출

봉산초 45회 동창회는 최근 부여 백마강 일원으로 정기총회를 겸한 야유회를 다녀왔다.

45회 동창회는 이날 농협은행 곡성군지부 부지부장으로 정년퇴임한 최중호 회원을 만장일치로 신임회장에 선출했다.

또 최 회장과 함께 2년간 동창회를 이끌 운영진으로 정세진 부회장, 최수경 총무를 선임했다.

야유회에 참여한 60여명의 동창들은 이날 부여국립박물관과 정림사지 5층석탑을 관람한뒤 유람선을 타고 부소산성과 낙화암을 둘러보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45회 동창회는 매년 모교에 30만원의 장학금을 15년째 기탁하고 있는 등 모교와 후배사량을 실천해오고 있다.

최중호 신임회장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돼 오랜만에 동창모임을 갖게 됐다”며 “회원들의 뜻을 모아 동창회가 더 활성화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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