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영 전무 유사,총무 이완일
참석자 : 김승수,김일용,이완일,성명석,성락준,이은영,안재길,정도영,김학봉,이만희,박재문

우송고(대전상고)29기 대망회 멤버
우송고(대전상고)29기 대망회 멤버

우송고등학교(대전상고) 제 29회를 대표하는 대망회 모임 월례회를 실시하였다.

장소는 전국적으로 물회 맛있는 집으로 손꼽히고 있는 대전광역시 유천동 유천종합시장 내에 있는 '아카우미'에서 갖게 되었다.

강대석 동문이 운영하고 있는 아카우미 물회 전문점은 물회 소스에 조미료등 첨가물을 썩지 않고 특수 비법으로 제조를 하고 있어 물회 를 한번 맛을 본 고객을 단골고객으로 다시 찾게 된다는 이 주인장의 이야기이다.

실제로 물회를 맛을 본 고객은 재 방문을 물어물러 찾아온다. 탄방동에서 월평동에서 다시 유천동으로 이전을 했음에도 여전히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는 곳이다.

이은영 동기는 물회 마니아 이다. 물회에 빠져 멀리 논산에서 시간이 허락되면 일부러 먹으로 오는 물회를 좋아한다고 강대석 대표는 전해준다.

행복식품이라는 협동조합을 운영하며, 본인만의 철저하 사업관리와 동기 후배들을 사랑하고 선배들을 존경하지만, 불의에는 참지 못하는 성격인 강대석 대표는 "앞으로도 이렇게 맛있는 물회소스를 대중적으로 잘 공급하여 사업성을 키워나가고 싶다"고 한다.

좌로 부터 김일용, 송명석, 성락준
좌로 부터 김일용, 송명석, 성락준

이날 대망회 회원은 IBK(기업은행)임만교 지점장은 개인적인 일로 부득히 참석하지 못해 아쉬었지만 전체가 참여한 회의에서 김일용 동기는 "우리가 이렇게 만날수 있다는 것도 크나큰 축복이며 은행을 명퇴한 현재의 심경은 매우 후련하다"고 말하며" 해외를 비롯한 국내 제주도를 부부와 함께 텐트를 치고 야영을 한다는 기쁨에 어려움도 따르는 여행이지만 아주 의미가 있다"고 자랑했다.

40년을 같이 해온 대전상고 29기를 이끌어 가고 있는 대망회 회원들은 김승수,김일용,이완일,성명석,성락준,이은영,안재길,정도영,김학봉,이만희,박재문,임만교 이다.

이날 새꼬시와 삼합,물회등 골고루 준비한 음식을 나누어 먹으며, "우정과 추억을 말했고, 우정과 추억을 간직하기위해서는 건강한 일상생활이 되길 바란다"고 정도영 갤러리아 백화점 노조위원장은 강조했다.

매주 네번째주 토요일에 갖는 정기모임인 대망회 대망의 푸른 꿈을 품고 달려온지 40여년 중년의 나이에도 열정과 참여의식 만큼은 세계적인 수준이라고 말할수 있다.

"당신은 내게 있어 행운입니다"
"당신은 내게 있어 행운입니다"

"우리에게 주어진 단 한번의 귀한 삶을 위해 오늘도 동분서주하며 가족의 행복을 위해 노력하는 대망회 대망회 회원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한다"고 말하는 이만희 동기의 얼굴에는 불그스럼한 홍조의 얼굴로 덕담을 얘기한다.

이완일 동기는 " 박재문 친구가 조합장에 당선되는 날까지 우린 대전상고의 긍지와 자부심으로 주어진 역경지수를 활용해 중단없는 노력을 다할것이다"라고 말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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