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산림과학원장을 역임한 38년의 산림분야 전문가 산림에 남다른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있어

목재 자급율 2027년까지 16%에서 25%로 높일것 변화하는 기후환경에 맞춰 활용도 높은 경제수종의 육성계획 제시 국민과 함께여는 산림르네상스시대 예고

[제 34대 산림청장 남성현    출처:산림청] 

윤석열 대통령은 초대 산림청장에 남성현 전 국립산림과학원장을 내정했다.

윤 대통령은 5/13일 각 부처의 차관·청장급 21명 인선 발표를 통해 신임 산림청장에 남성현 전 국립산림과학원장을 내정했다고 밝혔다.

산림청장에 임명된 남성현 산림청장은 전 국립산림과학원장을 지낸 명실상부한 산림 전문가이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산림청장에 내정된 이후 '대·내외적으로 기후변화 대응과 경제·환경·사회문화 자원으로 산림에 대한 관심과 요구가 더욱 높아지고 있는 이때 우리 산림행정이 나가야 할 방향키를 잡은 조타수로서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 , '저는 윤석열 정부의 산림과 임업분야 국정과제를 성공적으로 완수하기 위해 향후 산림정책 방향을 ‘선진국형 산림경영관리를 통하여 산림르네상스시대를 열어나가자’라고 정하고 다음의 주요추진과제를 적극 추진해 나가고자 합니다 '라고 산림청이 앞으로 나아갈 길들을 제시했다.

첫째, ‘경제임업’을 적극 추진하여 산림산업, 목재산업, 산림생명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산림일자리 창출에 심혈을 기울이겠습니다

둘째, 경제임업과 함께하는 ‘환경임업’을 통하여 산림의 공익기능 제고를 위한 산림경영과 임업인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습니다

셋째, ‘사회임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맞춤형 산림복지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습니다

넷째, 산림재해 대응역량을 강화하고 산림공간 디지털 플랫폼을 구현해 나가면서 건강한 산림생태의 보전과 복원에도 역점을 두겠습니다

다섯째, 임산물을 활용한 신소재 연구 등 ‘산림과학과 임업기술 연구’를 강화해 나가겠습니다

여섯째, 푸르고 건강한 지구환경보전을 위해 국제산림협력 및 네트워크를 내실화하여 글로벌 이슈와 메가트렌드에 맞게 산림정책을 추진하고 우리나라가 글로벌 산림 협력의 선봉장이 될 수 있도록 역량을 결집해 나가겠습니다

이와같이 전한뒤 '마지막으로, 우리 산림청이 임업인과 국민들께 사랑받고 신뢰받는 기관이 되고 건강하고 활기찬 조직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습니다' 라고 했다.

마지막으로 '저는 ‘절실히 묻고, 가까이 실천하라’라는 사명을 가지고 실사구시를 목민현장에서 몸소 실천하여 나날이 새로운 삶의 자세를 가르쳐 주고 계신 연암 박지원 선생의 가르침을 새기며 우리 산림과 임업의 발전을 위해 혼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라고 덧붙여 산림청장의 자세를 밝혔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취임후 산림산업, 목재산업, 산림생명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위해 나무를 심고 가꾸어 활용하는 '산림자원순환경영'인 '경제임업'을 강조했다.

경제림 조성정책을 일선에두고 추진하겠다는 의미이며 이에 따라 산림도 기후변화에따른 경제수종으로 갱신하고, 경제림 단지를 중심으로 숲 가꾸기 확대와 산림경영의 인프라를 확충하고 16%의 목재 자급율을 2027년까지 25%로 상승, 공공 건축물에 국산목재 활용을 촉진할것이라고 밝혀 산림산업의 르네상스를 열것을 예고했다.

[전남보성 윤제림산림복합문화센터에서 강연중인 남성현 산림청장 사진/산림청]

남성현 산림청장은 6/23일에는 전남 보성의 윤제림산림복합문화센터에서 열린 '산림경영 활성화를 위한 임업인 세미나'를 개최하였다.

이번 세미나에서 남청장은 '국민과 함께여는 산림르네상스시대'를 주제로 선진국형 산림경영관리에 대해 특별강연을 했다.

이날 세미나에는 한국산림경영인협회, 한국임업후계자협회, 한국양묘협회, 한국조경수협회, 한국산림복합경영인협회, 한국분재조합회, 한국합판보드협회, 한국밤재배협회, 한국원목생산협회,한국목재칲연합회, 남북산림협력포럼회, 한국산림토석협회, 한국시민기자협회 임업기자단등 100여명이 참석하여 세미나를 함께했다.

세미나에서는 지속가능한 산림경영의 실현으로 경제임업, 환경임업, 사회임업을 조화롭게 추진하겠다는 비젼을 세우고, 산림정책 개정 방안에 대한 전문가 발표와 토론 등 현장임업에 필요한 정책발굴에도 힘을 쓰겠다는 의견을 모았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앞으로도 현장중심의 신규정책 발굴 및 산림규제 완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양질의 산림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경제 임업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남성현 산림청장의 산림에 관한 비젼과 열려있는 마음, 세심한 관심, 주위와 소통에 노력하며 산림산업의 발전을 위해 정책을 이끌고 나가는 높은 추진력에 목재업계나 산림계 및 임업의 관계인들은 높은 관심과 지지를 보내며 힘을 더해주고 있다.

남성현(64) 산림청장은 ▲ 충남 논산 ▲ 대전고 ▲ 건국대 행정학과 ▲ 산림청 임산물유통과장 ▲ 기획예산담당관 ▲ 산림항공본부장 ▲ 기획관리관 ▲ 남부지방산림청장 ▲ 한·인도네시아 산림협력센터장 ▲ 국립산림과학원장 ▲ 국민대 임산생명공학과 특임교수 ▲ 경상국립대 산림자원학과 초빙교수등을 거친 산림행정의 달인이며 산림청에서만 38년을 근무한 준비된 산림청장으로 산림의 르네상스시대를 예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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