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용봉청소년문화의집 “인생배움터” 청소년 강사 되다!

광주광역시용봉청소년문화의집(관장 정은주)에서는 지난 6월 18일 광주광역시북구청에서 주최하는 무릎학교(인생배움터) 청소년교실『봉봉-가죽공예편』을 진행하였다.

광주용봉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 단체 사진
광주용봉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 단체 사진

청소년교실“봉봉”은 청소년이 강사가 되어 자신의 재능을 주민에게 나누고 소통하는 프로그램으로 5월 ~ 12월까지 캘리그래피, 드론축구, 드립커피, 댄스, 청소년은어 등 총 10가지의 다양한 주제로 운영된다.

6월 가죽공예는 청소년문화축제를 기획하고 운영하는 청소년문화기획단『청문기』동아리 청소년이 직접 강사가 되어 10명의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가중공예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가죽공예는 스퀘어백만들기로 트랜디하고 실용성 있는 가방으로 청소년 및 지역주민들의 마음을 사로잡았고 성공적으로 마무리 되었다.

청소년강사 박X연은‘청소년강사라는 새로운 도전을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나의 재능을 즐겁게 알릴 수 있었고 유익한 시간이었다’라고 말했고 지역주민 참여자 김X영은 ‘청소년이 직접 강의를 하니 딱딱한 분위기의 강의가 아닌 딸이 가르쳐주는 느낌을 받아서 신선하고 좋았다. 앞으로 청소년이 주체가 되는 프로그램이 많아졌으면 좋겠다.’ 라고 하였다.

이에 정은주 관장은‘청소년이 가지고 있는 재능을 지역주민들에게 나눠주는 활동을 통해 긍정적인 경험이 되었길 바라고,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과 주민들이 하나가 되어 건강한 용봉동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2019년 4월 개관한 광주광역시용봉청소년문화의집은 2021년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청소년동아리 광주광역시상 및 청소년활동진흥원 이사장상 등 11관왕을 수상하였으며 광주광역시청이 설립하고 사)광주CYA에서 수탁운영중인 청소년수련시설이다. 

2022년 사업으로는 청소년활동문화진흥사업, 지역사회연계, 와우프로젝트사업, 창의메이커사업, 청소년자치활동사업, 청소년체험활동사업,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등을 활발하게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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