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웰빙전문가협회 행복 코디네이터 시니어 특강!
잘 늙어가기 운동을 펼치는 행코들의 행복 서포터즈단 활동!

누구나 매 순간 늙어간다. 안타깝지만 틈틈이 행복을 이야기 하는 행복강사도 그 대열에서 이탈할 수는 없다. 그래서 모든 사람은 우아하게 늙고 싶어하고 건강하게 살고 싶어한다. 어쩌면 지구촌에 소풍왔던 모든 사람의 간절한 마지막 희망은 큰 고통없이 살다가 편안히 죽는 것일지도 모른다.

그렇다면 어떻게 늙어갈 것인가? 웰에이징을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오늘 이러한 화두에 대해 관심갖는 사람이 많을 것이다. 필자가 2000년도부터 웰빙코칭아카데미 운동을 펼칠때부터 강조했던 핵심내용은 20여년이 지난 지금도 여전하다.

웰에이징을 하기 위해서는 구관이 따로 없다. 각자의 매일 반복하는 노력이 절대 필요하다. 매일의 삶을 세련되고 멋스럽고 행복하게 다듬어 나가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 버릴 것은 과감히 버리고 찾을 것은 확실히 찾는 노력이 필요하다. 자신을 흉하게 만드는 독약들은 버리고, 아름답게 만드는 보약들은 꼭꼭 채워야 한다. 매일의 실천이 인생을 채워나가는 퍼즐 조각이 된다.

흉한 노인으로 만드는 독약들은 어떤 것들일까? 사람마다 달리 생각하겠지만 적어도 행복 코디네이터 프로그램을 창시하여 21세기 신직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나의 소소한 행복인문학에서 말하는 답은 이러하다. 그것은 불평하는 것, 의심하는 것, 절망하는 것, 질투하는 것, 두려워하는 것 등이다. 값진 순간을 심각하게 훼손하는 독약들이다. 이런 것들에 찌들어 있을수록 인상도 흉해지고 마음도 강퍅스럽게 되고 만다. 부드러운 인간관계를 훼손하는 아주 나쁜 버릇들이 이런 것들이다. 이런 것들에서 자유하지 못하는 사람은 절대로 웰에이징 할 수 없다. 그야말로 주변인들에게 지탄이나 받고 미움받으며 결국 뒷방 골방이나 홀로 지키다 고독사하기 딱 알맞게 된다.

그래서 아름다운 노인! 그것이 우리 모두의 목표가 되어야 한다. 정부가 추진하는 정신건강증진 프로그램의 목표도 그것 때문이다. 아름다운 시니어로 멋진 향기를 뿜어내는 비결은 어떤 것들일까? 그것은 사랑하는 것, 용서하는 것, 여유를 갖는 것, 배려하는 것, 부드러워지는 것 등이다. 인생이란? 살아있는 동안 연장전이 날마다 연속되는 무대이다. 살아만 있다면 누구에게나 공짜로 날마다 새로운 기회가 주어진다. 어제 독약을 마시고 내뿜으며 분노의 삶을 살았더라도, 오늘은 새로운 날이 시작되는 것이다. 그래서 영어로 오늘의 의미가 선물이라고 코쟁이들은 생각했다. 그러니 어제 독약을 먹었더라도 결코 오늘은 좌절할 일이 아니라는 것이다.

상당수 많은 웰에이징 전문가들은 상업화의 미혹에 빠져 들어 엉뚱한 것으로 몸을 가꾸고 채우는 잘못을 범하고 있다. 아름다운 시니어가 되기 위해서는 얼굴에 덕지덕지 무언가를 쳐바르는 것이 전부가 아니다. 젊은이처럼 근력을 강화시키는 운동 마니아가 되는 것도 전부가 아니다. 무엇보다 아름다운 향기와 멋진 아우라를 은은하게 내뿜는 것이 웰에이징의 중요한 증거이다. 비싼 영양제나 약제를 먹고 얼마나 오래 사느냐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평소에 날마다 얼마나 잘 살아가느냐가 아주 중요한 것이다. 

오래된 나무가 어린 묘목보다 더 아름답고, 아침 일출보다 만물을 황금색으로 덮어주는 석양이 더 아름다운 것처럼 인생도 그러하다. 방긋방긋 웃는 어린아이가 아름답고 예쁘지만 정말 예쁘고 아름다운 것은 노년이어야 한다. 그렇다면 당신도 죽음을 앞둔 노인의 모습이 다가올수록 더 예쁘고 아름답고 우아하고 멋스러워야 하지 않을까? 오늘 하루 당신은 어떤 습관을 당신 것으로 만들어 갈 것인가? 오늘 당신의 습관은 당신의 웰에이징에 밑거름이 되고 향수가 될 테니까...

 

<글> 김용진 행복교수, 국제웰빙전문가협회 협회장, 위더 코로나 시대의 신직업 '행복 코디네이터' 창시자,  한국저널리스트대학 교수, 뉴스포털1 전국방송취재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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