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벤처기업 ㈜더방굿즈, 무장애 스포츠관광 솔루션 ‘스포츠베리어프리투어’ 성료

광벤처기업인 ㈜더방굿즈(이하 더방굿즈)는 6월 18일부터 19일까지 무장애에 관심있는 가족 30여명과 함께 나이, 성별, 난이도 등에 장벽이 없는 ‘스포츠베리어프리투어(Sports Barrier free Tour)’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더방굿즈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 주최, 주관하는 ‘제13회 관광벤처사업 공모전’의 성장관광벤처로 선정되어 지역과 사람을 연결하여 장벽이 없는 스포츠관광 프로그램을 기획하는 젊은 기업이다.

이번 ‘스포츠베리어프리투어’는 ‘대관령의 이국적인 분위기에서 즐기는 오토스포츠’와 ’숲과 함께하는 자연 친화적 신체활동, 숲체험‘ 그리고 ’청정고원 대관령의 신선한 우유로 특별한 치즈만들기, 쿠킹클래스‘를 운영하여 강원·경기도 가족 참가자의 큰 호평을 받았다.

가장 먼저 체험한 ’쿠킹클래스‘는 대관령 바람마을 치즈체험장에서 약 1시간 동안 소외되는 사람 없이 모두가 임무를 부여받아 함께 만들어낸 특별한 치즈를 바로 먹어보며 아이들과 부모가 함께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운영되었다.

이어 알펜시아리조트를 방문한 참가자들은 오토랜드 내에서 ’오토스포츠‘를 약 3시간여 동안 자유롭게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평소 부모님 차에 타던 아이들이 역할을 바꿔서 직접 코스를 주행하기도 하며, 전기차와 오프로드차, 기차 등 다양한 오토스포츠를 즐기며 흥미로워 하였다.

마지막으로 농촌진흥청과 평창군의 후원으로 치유농업체험 마을로 선정된 눈꽃마을 내 숲놀이터인 ’이안의숲‘에서 약 2시간 반 동안 ’숲체험‘이 진행되었다. 트리클라이밍, 절벽그네, 밧줄놀이 등 자연물을 활용한 신체활동 등을 진행하며 “흠 없는 놀이터만 찾아다녔던 도심 속 외지인들에게 오랜만에 자연 속 행복한 경험이 되었다”고 하였다..

한 가족 참가자는 “이번 여행을 통해 평소 자주 접하지 못했던 무장애라는 테마와 접목하여, 아이들과 부모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스포츠관광 프로그램이라는 좋은 콘텐츠로 가족끼리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어서 행복했다”며 “좋은 기회를 마련해준 주최측에 감사드린다”라고 덧붙였다.

본 행사를 주최한 더방굿즈 방미라 대표이사는 “향후에도 스포츠베리어프리투어의 취지인 ’당연하게 여기는 사소한 불편함을 없앤 무장애 스포츠관광 프로그램‘을 평창으로 많이 유치하여 평창의 청정한 자연환경과 따뜻함을 온 세상에 전하고 싶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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