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봉춘 대표 한국장류대전 간장 부문 최우수상

봉춘식품의 박봉춘 대표가 그동안 전통장류에 대한 남다른 열정과 애착으로 대한민국 장류발효 대전에서 간장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였다.

제 4회를 맞는 대한민국 장류발효 대전은 전국의 명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권위있는 장류발효인협회로서 그 위상을 과시하고 있는 단체로 알려져있다.

정부의 지원 없이 협회를 이끌고 있는 유일한 단체로서 전국에서 내노라 하는 명인들이 전통주를 비롯한 전통 된장,고추장,간장을 비롯한 소스부분 응용개발 부문들 다양한 분야에 걸쳐 전문가들의 심사를 거쳐 시상하는  규모가 있는 큰상인만큼  그 가치와 명성을 알아주고, 수상을 통해 마케팅(판로)전략에도 많은 도움을 줄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박봉춘 대표는 그동안 꾸준하게 된장과 고추장을 담아오고 각종 발효부분에도 연구를 많이 하고 있는 봉춘식품의 대표이다.

한국의 장류발효문호 계승및 복원을 위해 노력하는 장인들과 함께 한류 음식을 재창조하고자 노력하는 장류발효소스 개발자들을 발굴,K-Food의 시금석을  마련하기위해 제 4회 대한민국장률발효 대전을 한국장류발효인협회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 명인회가 주관하였다.

박봉춘 대표는 된장,고추장 부문에  참가신청기간(2022.05.01~06.10)에 한국장류발효인 협회에 우편 택배로  접수를 하였다.

장류분야는 건당 2kg 시제품과 제출자프로필,레시피,장독자료사진을 동봉하여 한국장류발효인 협회로 보냈다.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은 전국에서 출품한것을 2022년 6월 12일에 심사를 하여 최종 집계를 하였다.

박봉춘 대표는 영예의 최우수상을 수상하였으며 서울특별시의장상을 받았다.

2022.06.19(일)시상식장에 서울 성북경찰서 인근 행정복지센터에서  박성춘남원추어탕 요식업을 운영하고 있는 언니가 한아름의 꽃다발을 갖어와 수상을 축하해주었다.

박성춘 언니는 " 서울에 와서 이렇게 큰상을 받는데도 사전에 연락도 없어 어떻게 알게 되어 이 시상식장에 와보니 큰 규모의 행사에 놀랐고 동생이 간장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받아 더욱 기뻐 시상식후 저녁이라고 대접해서 대전에 보내야 겠다"고 말했다. 따뜻한 자매의 정을 느낄수 있었다.

박봉춘 대표 또한 "이런 큰상을 받을줄 몰랐다며, 누구나 할수 있는 일이었지만 정성과 사랑이 담기지 않았다면, 쉽지 않은 일을 꾸준히 해오는동안 우연한 기회에 최우수상을 받게되니 책임감이 많이 뒤따른다고 말하며,남편의 도움이 없이는 어려웠던 일들을 함께라서 할수 있었다"라고 말하며 환한 웃음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