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회장, 동진제약 호관원 이해균 회장
동진제약(호관원) 이해균 회장이 대한아마추어골프협회 초대 회장으로 선임됐다.
사단법인 대한아마추어골프협회는 지난 6월 19일 세레니티 컨트리클럽 실크홀에서 신민희 상임대표의 사회로 대한아마추어골프협회 이해균 초대회장, 대한아마추어골프협회의 뿌리 여성골프위원회 김여주 위원장, 장관 정책 보조관을 지낸 김문권 수석고문, 박범인 금산군수 당선인, 와이드테크 조민재 회장, 신강준 부회장, 김장용 부회장, 김봉건 부회장, 이만기 호관원 광고모델등 회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첫 골프대회 시상식과 함께 개최했다.
김문권 수석고문은 “존경하는 이해균 회장님을 대한아마추어골프협회 회장님으로 모시게 되어 여광입니다. 오늘 이 뜻깊은 자리에 함께하신 여러분 모두와 다시 한번 이해균 회장님의 취임을 축하드립니다. 협회는 이회장님을 중심으로 한국골프계에 바람을 불러일으킬 것입니다. 이회장님의 카리스마 넘치는 지도력으로 협회를 잘 이끌어 주실 것으로 믿습니다”며 “이회장님의 취임으로 협회는 아마추어 골퍼들의 권익을 위한 협회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합니다. 대한민국 1000만 골퍼들이 이회장님을 바라볼 것입니다. 이해균 회장님께서는 평안하고 안전하게 골프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시고 대한민국 골프사업에 크게 이바지하실 것으로 봅니다”고 강조했다.
박범인 금산군수 당선인은 “제가 너무 아끼고 사랑하는 이해균 아우님이 대한아마추어골프협회 초대 회장으로 취임하게 된 것을 금산 군민과 함께 무한 기쁘게 생각하고 축하드립니다. 이만기 교수님 자리 빛내 주셔서 감사드리고 회원님들 너무 반갑습니다”며 “오늘 출발을 하셨으니까 이회장님과 협의해 금산에서 좋은 자리 마련하겠습니다. 건강하시고요 금산에서 좋은모습으로 뵙도록 하겠습니다. 반갑고 고맙습니다”고 했다.
김봉건 부회장은 “안녕하세요? 저는 향기나는 골프공 대표 김봉건입니다. 여기 향기나는 골프공 선물로 가져 왔으니 한분도 빠짐없이 가져가시기 바랍니다. 이해균 회장님과 박 군수님께서 출전하신다고 하시니 저는 뒤에서 최선의 노력으로 준비 많이 해 놓겠습니다. 금산에서 뵙겠습니다.”
이만기 교수는 “오늘 이해균 회장님과의 관계는 너무나 잘 아시겠지만 호관원을 대한민국에 파는 것이 아니라 우리 어머님, 아버님들의 관절을 건강하게 해 삶의 질을 높여주고 효관원을 드심으로 건강해 지시는 모습들을 보면서 호관원 광고모델을 참 잘했구나 라고 느꼈습니다. 특히 이해균 회장이 대한아마추어골프협회 회장 취임을 한다고 하시어 아무래도 내가 스포츠와 가까우니까 스포츠가 앞으로 미래산업이나 미래 건강 차원에서 더 많이 필요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오늘 뵙게 되어 너무 반갑습니다. 감사합니다.”
이해균 회장은 취임사에서 “방금 김문권 수석 고문의 말씀 한 뜻, 취지 잘 알아들었습니다. 그 일이 잘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대한아마추어골프협회를 이끌어 가겠습니다. 그렇게 하는데 있어서는 저혼자만의 힘이 아니라 여기계신 모든 회원님들이 다같이 뜻을 함께하며 목표한 바를 지향해 달성할 수 있도록 협조 기대하겠습니다”라며 “아울러 이 자리까지 많은 수고를 아끼지 않은 김여주 위원장님 그리고 신민희 수석대표님께 감사를 드리고 여러분들이 열심히 해온 뜻을 여기계신 분들과 제가 함께 해 힘을 조금이라도 덜어 드릴 수 있는 그런 회장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오명 장관님을 비롯해 금산군수, 경제적으로 큰일을 하고 계시는 여러분들, 이만기 교수님을 비롯한 김승수 연예인골프위원장등 사회저명인사들이 대한아마추어골프협회를 같이할 기회를 만들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고 말했다.
사단법인 대한아마추어골프협회는 골프대회 개최를 통한 소외계층지원 및 국민건강증진을 목적으로 지난 2020년 여성골프위원회(위원장 김여주) 구성으로 문화체육관광부 소관의 비영리단체로 설립됐다. 또한 기획재정부 장관이 지정한 공인법인의 기부금 단체이며 회장 임기는 2년이다.
한편 대한아마추어골프협회는 이해균 회장 취임과 함께 오명 전 부총리를 특별고문으로 위촉하는 등 회장단 구성을 마치고 본격적인 협회 운영에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