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매결연 담양군이장단연합회와 교류행사 일환

담양군이장단연합회와 의형제를 맺은 인천시 부평구 산곡2동통장자율회 소속 통장 30명은 지난 10일 죽녹원과 메타길, 메타프로방스, 소쇄원 등 담양 주요 관광지를 둘러봤다.

이번 관광에는 한재천 산곡2동장과 이은희 산곡2동통장자율회장을 비롯한 산곡2동 통장들과 담양군이장단연합회 임원진이 함께해 친선 교류·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이용길 담양군이장연합회장은 “교류행사가 코로나19로 중단된지 2년만에 재개됐다”면서 “담양농특산품을 애용하는 인천 부평구민들과의 우호증진 교류행사를 지속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담양군이장단연합회과 부평구통장자율회의 자매결연은 지난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과 대나무엑스포를 기념해 김원기 담양군이장단연합회장과 창평 절산마을이 고향인 박영택 현 부평구통장자율회연합회장의 노력으로 이뤄졌다./담양자치신문 조 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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