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전화복지재단, 시각장애 아동을 위한 '책 읽어주는 AI조명' 네이버클로바램프 전달-

6월 9일(목), 사랑의전화복지재단(대표 김 도)은 경기도시각장애인복지관(관장 정옥동)에 시각장애 아동을 위한 네이버클로바램프 50개를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을 기점으로 자살예방, 아동학대예방 등 사회복지 상담 전문기관인 사랑의전화복지재단과 시각장애인의 사회참여 및 통합을 위한 욕구에 기반한 사회복지서비스 지원 전문기관인 경기도시각장애인복지관의 사회공헌활동으로 향후 시각장애 아동의 학습증진과 함께 나아가 시각장애인의 복지증진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표 김 도는 “코로나19로 인해 학습결손을 겪고 있는 아동들이 많은 상황이다. 경기도 유일의 시각장애인 복지관을 통해 시각장애 아동들에게 네이버클로바램프가 잘 전달되어, 학습지원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관장 정옥동은 “경기도 내 시각장애 아동의 학습증진을 위해 도움을 주신 사랑의전화복지재단 임직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전달받은 물품은 파주, 화성, 광명시 등 물품 지원이 필요한 시각장애 아동 50가정에 잘 전달하겠다.”라며, “앞으로 시각장애인에게 가장 필요한 서비스가 무엇인지에 대해 양 기관이 협력하여 논의해 나아가고 싶다.”라며 화답했다.

경기도시각장애인복지관은 2013년 개관한 경기도 소재의 유일한 시각장애인 전문기관으로, 올해 개관 9주년을 맞이하였다. 당사자의 욕구에 기반한 사회복지서비스 지원과 지역사회 내 자원 연계를 통해 시각장애인의 복지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 사회공헌활동 문의 : 지역사회지원팀 (031-856-5300 / 내선 2번)

저작권자 © 한국시민기자협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