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선청소년문화의집, 살레시오여자중학교 ‘3S DAY’ 활동 마무리

광주광역시봉선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7일(화) 살레시오여자중학교와 함께 진행한 대안교육 특성화 전일제 프로그램 ‘3S DAY:빛고을 광주 현대사 읽기’를 마무리했다고 알렸다.

봉선살레시오여자중학교 ‘3S DAY’ 활동 모음사진
봉선살레시오여자중학교 ‘3S DAY’ 활동 모음사진

‘3S DAY’ 프로그램은 살레시오여자중학교 학생들의 행복한 삶을 위해 학생 중심의 개별화된 교육과정으로 진리를 탐구하는 ‘STUDY’, 기쁨을 생활화하고 생명을 존중하는 ‘SMILE’, 세계시민으로서 연대하는 ‘SERVICE’ 등을 목표로 광주에서 활동하는 각 분야 전문단체들과 공동수업으로 진행되었다.

‘빛고을 광주 현대사 읽기’를 주제로 참여한 봉선청소년문화의집은 광주가 중심이 된 3가지 역사적 사건을 구성하여 3월 ‘4·19혁명’, 5월 ‘5·18민주화운동’, 6월 ‘광주학생독립운동’을 내용으로 이론수업, 현장탐방, 게임활용, 온라인 퀴즈 등 다양한 교육방식으로 학생들의 적극적인 수업참여를 이끌어내었다.

교육을 진행한 봉선청소년문화의집 사업담당자는 ‘3가지 역사적 사건을 바탕으로 그 당시 청소년들이 주체가 되어 민주주의를 외쳤던 사실들을 교육하고 각자가 생각하는 민주주의에 대해 이야기를 나눔으로써 현재를 살아가는 청소년들이 민주주의 정신을 계승하고 건강한 민주시민으로 발돋움 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라고 밝혔다. 

광주광역시봉선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단체인 문화행동 S#ARP이 광주광역시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하는 시립청소년수련시설로 ‘자치’, ‘자립’, ‘공감’, ‘시민성’을 바탕으로 청소년들이 더 나은 삶을 디자인 할 수 있는 청소년 창의플랫폼으로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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