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동초총동문회산악회(회장 유재근)는 지난달 28일 추월산·용마루길 일대에서 강성욱 총동문회장을 비롯한 동문회원과 산악회 임원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3회 춘계 산행을 했다.

산행은 담양호 용마루길 내 ‘수행자의길’ 구간을 트레킹하는 코스와 추월산 보리암과 정상을 등반하고 추월산 주차장으로 회귀하는 2개 코스로 진행됐다.

회원들은 담양호와 추월산 등 주변 경관을 감상하면서 쌓인 피로를 풀고 심신을 달랬다.

회원들은 산행후 ‘초원의 집’에서 뒤풀이하는 시간을 갖고 동문회와 모교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유재근 산악회장은 “코로나19로 2년만에 추진한 이번 산행에 많은 동문들이 함께해 줘 감사드린다”며 “건강도 챙기고 동문간 친목을 다지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담양자치신문 조 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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