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 자기도전포상제 탐험활동 운영

지난 5월 28일 서구청소년수련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 27명은 광주광역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와 연계하여 청소년 자기도전포상제 탐험활동으로 ‘무등산국립공원 일대’를 탐험하였다.

서구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 자기도전포상제 탐험활동 운영
서구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 자기도전포상제 탐험활동 운영

청소년자기도전포상제는 봉사, 자기개발, 신체단련, 탐험활동, 진로개발 5가지 활동 영역에서 일정 기간 자기 스스로 정한 목표를 성취하며, 동장, 은장, 금장으로 나눠 만9~13세 청소년들이 숨겨진 끼를 발견하고 꿈을 찾아가는 자기 성장 프로그램이다.

이번 탐험활동은 광주광역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와 연계하여 5월 25일 기본교육(안전교육, 환경교육, 탐험지 사전 조사 등)과 물품(모자, 쿨스카프)이 지원되었다.

탐험활동은 청소년이 실내에서 벗어나 자연환경에서 새로운 환경변화에 도전하고 적응하는 과정 중에 성취감과 만족감을 얻고, 더 나아가 또 다른 어려운 상황에 부딪쳤을 때 창의적인 해결책을 모색하고자 개척해 나갈 수 있는 역량을 길러주는 데 있다.

서구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 자기도전포상제 탐험활동 운영
서구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 자기도전포상제 탐험활동 운영

청소년자기도전포상제 탐험활동에 참여한 소감 
송현우(화개초, 6) 청소년 “무등산국립공원에 있는 생물과 자연에 대해서 알 수 있었다” 

조은서(마재초, 4) 청소년 “무등산국립공원을 등산하는게 힘들었지만,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올라갔고, 친구들과 야외활동을 할 수 있어서 즐거웠다”

석은재(마재초, 5) 청소년 “활동이 끝난 후 소감을 나누며, 친구들의 이야기에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를 듣는 것이 좋았다.”

이번 청소년자기도전포상제 탐험활동 운영 기관인 서구청소년수련관 장참샘 관장은 “탐험활동을 통해 자연과 환경의 소중함을 깨닫고 환경의 변화에 적응력과 또래집단활동으로 협동심, 타인에 대한 배려, 의사소통 능력을 익히기를 바란다”고 희망하였다.
 
또한, 포상운영사무국인 광주광역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 문수영 센터장은 “청소년포상제가 활성화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해, 더 많은 청소년이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청소년성취포상제 참가할 수 있는 기관을 확인하고 싶다면 광주광역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 홈페이지(gjcenter.net)에서 확인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062-234-075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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