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존 세계 최고층 빌딩(828m)인 브루즈 칼리파

[3D프린터 시제품 제작 및 목업 출력대행 (주)이조 황민우, 정연지 주임]

▲ 세계 최고층 브루즈 칼리파 실제모습(왼쪽), 3D프린터 출력 모습(오른쪽) (사진출처: 삼성물산, (주)이조)

3D프린터로 두바이의 현존 세계 최고층 빌딩(828m)인 브루즈 칼리파를 3D프린팅으로 출력 재현한 인증샷이 올라와 누리꾼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브루즈 칼리파를 출력한 곳은 3D프린팅 출력대행업체로 알려진 (주)이조(http://www.3dleejo.com)로 풍력 발전소 블레이드 등을 출력해 최근 화제가 된 기업이다.

▲ 세계 최고층 브루즈 칼리파 3D프린터 재현 인증샷 (사진출처: (주)이조)

이번 건축물 작품은 대형 3D프린터로 150 cm까지 깔끔하게 한 번에 뽑을 수 있는 것을 잘 보여준 사례로 보여진다.
 
브루즈 칼리파 건물 이름은 ‘브루즈’는 아랍어로 탑(Tower)이란 뜻이고, 칼리파(Khalifa)는 UAE 현 대통령 이름인 셰이크 칼리파 빈자이드 알나흐얀에서 따온 것이다.
 
브루즈 칼리파 최고층 건물은 이색적인 기록을 많이 보유 하고 있다.
 
사진으로 보기에는 날렵한 펜촉을 연상하지만, 그 면적은 삼성동 코엑스몰(11만9천m)의 4배, 여의도공원(21만m)의 2.5배, 잠실종합운동장의 56배에 달한다.
 
브루즈 칼리파 프로젝트가 낳은 세계 신기록을 보면 다음과 같다.
 
부르즈 칼리파 프로젝트가 낳은 세계 신기록
 
최고(最高) 높이 인공(人工)구조물 : 828m
최고(最高) 높이 철근 콘크리트 구조 : 586m
최다(崔多) 층 보유 빌딩 : 162개 층
최고속(崔高速) Double Deck 엘레베이터 : 600m/분
최고(最高) 높이 콘크리트 직접 압송 : 601.7m
최장(崔長) 길이 타워크레인 와이어 : 820m 장착
최장(崔長) 길이 가설 호이스트 : 415m
인공위성을 이용한 GPS 건물 수직도 측량기법 최초(崔初) 적용
 
부르즈 칼리파 프로젝트가 보유한 재미있는 기록들
 
건물하중 : 540,000톤 = 몸무게 70kg 사람 x 약 800만명
콘크리트 양 : 36만㎡ = 축구장 바닥면적의 빌딩 17층 높이
철근량 : 25,000km = 지구 반바퀴 길이
응축수량 : 매년 5700만 리터 = 올림픽 경기 수영장 20개 합한 물의 양
커튼월 면적 : 142,000㎡ = 축구 경기장 17개
95km떨어진 곳에서도 육안으로 타워의 첨탑이 보임
 
'하늘을 날아오를 준비를 마친 거대한 로켓', '사막 위에 세워진 은빛 바벨탑', '대한민국이 피운 사막의 꽃', '21세기 건축의 백미'. 지상 최고의 자천루(刺天樓) 부르즈 칼리파는 모래사막에 5년 동안 한 층 한 층 쌓아올린 인간이 위대하다는 증거이기도 하다.
 
부르즈 칼리파라는 하나의 예술적 존재를 우리들 주변 가까이에 두고 영감을 수시로 받을 수 있다면 3D프린터가 주는 큰 행복일 것이다.

▲ 3D프린팅 전문가 (주)이조 정연지 주임

(건물 사진 및 자료 인용 출처: 삼성물산 건설부문 블로그)
 
본 기사는 (사)한국시민기자협회와 (주)이조(www.3dleejo.com)가 여러분의 꿈을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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