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7일 담양리조트…“소모임 활성화, 지역봉사 솔선”

박진수 하나전기 대표

박진수 하나전기 대표가 제42대 추성라이온스클럽 회장에 취임한다.

추성라이온스클럽(회장 서명원)은 오는 6월 7일 오후 6시 30분 담양리조트 2층 연회장에서 신구회장단 이·취임식을 갖고 ‘소통과 봉사, 그 이상의 행복’을 슬로건으로 하는 박진수號의 출범을 알린다.

취임식에는 관내 각급 기관장과 사회단체장, 추성LC 역대 회장단과 회원 및 회원가족 등이 참석한다.

박 회장을 도와 추성LC를 이끌 임원진은 ▲제1부회장 김상욱 ▲제2부회장 정조귀 ▲제3부회장 김세기 ▲총무 노현희 ▲재무 조원갑 ▲L.T 남기훈 ▲T.T 신종태 등이다.

코로나19의 상황에도 한해동안 추성라이온스 클럽을 잘 이끈 서명원 이임회장에게 재직기념패와 꽃다발이 수여되며, 최양기·김성영L이 총재상, 염환구L이 지역위원장상, 김우영L이 지대위원장상, 김세기·남기훈L이 우수회원상, 신종태L이 봉사상을 각각 수상한다.

김민L이 신입회원 인증패를 받는다.

박진수 신임회장은 2018년 추성클럽에 입회해 총무와 제1~3부회장 등을 역임했다.

월산면청년회, 월산면방범대 등에서 활동하며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위한 봉사를 실천해왔다.

또한 전기협회 전남도회의 전기사랑봉사단으로, 담양군 기술봉사단체인 무명초 등에서 전기업 관련 재능기부를 실천하고 있다.

박진수 신임회장은 “지난 42년간 선배 라이온들이 쌓아온 추성LC의 전통에 누가 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회원간 소통과 친목을 강화하기 위해 골프 및 산행모임 등 소모임 활성화에 힘쓰고 지역사회 봉사에 솔선하는 클럽으로 이끌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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