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TBC 토일드라마 ‘나의 해방일지’ 14회, 김지원-손석구 / 사진제공=JTBC ‘나의 해방일지’ 14회 방송 캡처
▲ JTBC 토일드라마 ‘나의 해방일지’ 14회, 김지원-손석구 / 사진제공=JTBC ‘나의 해방일지’ 14회 방송 캡처

[뉴스포털1=양용은 기자] 22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나의 해방일지’(연출 김석윤, 극본 박해영, 제작 스튜디오피닉스, 초록뱀미디어, SLL) 14회에서는 김지원과 손석구가 다시 만났다. 시청률 역시 6%를 돌파하며 자체 최고를 경신했다.

시간이 흐른 뒤 여전히 공허함을 느끼던 구씨(손석구 분)는 산포를 다시 찾았고, 지난날 염미정(김지원 분)에게 있었던 일들을 알게 됐다. 구씨는 용기를 내 염미정에게 먼저 연락했고, 두 사람은 마침내 재회했다.

다시 만난 염미정과 구씨는 환한 얼굴로 서로를 마주했다. 14회 시청률은 수도권 6.5%, 전국 6.1%(닐슨코리아, 유료가구 기준)로 자체 최고를 경신하며 뜨거운 호응을 이어갔다.

▲ JTBC 토일드라마 ‘나의 해방일지’ 14회, 김지원 / 사진제공=JTBC ‘나의 해방일지’ 14회 방송 캡처

이전과는 달라진 모습이지만, 여전한 설렘을 안은 채였다. 다시 만난 염미정과 구씨는 서로를 향해 활짝 웃었다. 염미정은 구씨에게 “이름이 뭐예요?”라고 물었고, 구씨는 “구자경이라고 합니다”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나의 해방일지’가 그려낸 현실적인 에피소드는 깊은 여운을 남기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울렸다. 상상해본 적 없었던 엄청난 일 뒤에도 일상은 계속 이어졌고, 그 시간 안에서 인물들은 조금씩 변화했다.

여기에 다시 만난 ‘추앙커플’은 남은 이야기에 기대를 높였다. 시간이 흘러 재회한 두 사람 사이에는 또 다른 설렘이 감돌았다.

염미정과 구씨는 끝내 ‘해방’될 수 있을까. 단 2회만을 남겨둔 ‘나의 해방일지’에 뜨거운 관심이 쏠린다.

JTBC 토일드라마 ‘나의 해방일지’ 15회는 오는 28일(토) 밤 10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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