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월 1일 치러지는 지방선거에서 대구 달서구의원 재선에 도전하는 서민우 국민의힘 후보(달서구 가선거구 2ㅡ나)가 젊은이 특유의 선거운동을 펼쳐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개최된 ‘장미꽃 필 무렵’ 축제는 대구 달서구의 대표적인 축제라 할 수 있다.

코르나19 거리두기 해제로 진행된 ‘장미꽃 필 무렵’ 축제는 코로나로 지친 대구시민들의 심신을 힐링하는 단비같은 행사로 주목 받았다.

달서구 가선거구 국민의힘 서민우 후보는 이번 축제의 장에서 여느 후보와 다르게 자신을 알리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축제를 찾는 이들이 좀더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자신의 지지들과 공원을 청소하고 주변을 정리하는 등 바쁜 선거일정을 자원봉사로 채우고 있는 것이다.

서민우 달서구의원 후보는 “저는 현 달서구의원으로, 구청 직원들이 이 축제를 얼마나 열심히 준비하고 운영하는지 잘 알고 있고, 또한 지친 일상에서 장미축제가 주민들의 큰 위안이 된다는 사실도 잘 알고 있다."면서 "그런 의미에서 방문하시는 분들이 조금이라도 쾌적하고 소중한 시간을 갖도록 할 수 있는 일을 하고 싶었다. 앞으로도 이 축제가 더 풍성하고 전통있는 축제로 발전하도록 노력하고 싶다.”고 말했다.

서민우 구의원 후보의 이색 선거운동은 또 있다.

많은 후보들이 본인의 정책과 얼굴을 알리기 위한 치열한 선거 운동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서민우 구의원 후보는 젊은 후보의 강점과 본인의 선거공약을 합친 이색 선거운동으로 유권자들의 마음을 두드리고 있다.

젊은 세대에게 인기 있는 레저스포츠인 왕발통을 타고 골목 곳곳을 누비며 유권자들을 만나고 있는 것이다.

서민우 달서구의원 후보는 “유세차로는 주민 한분 한분을 가까이에서 뵙기 힘들다. 좀더 다가가고 함께하는 구의원이 되고 싶다. 또한 성서를 익스트림 스포츠의 장으로 발전시켜 젊은이들이 모이는 지역으로 발전시키고 싶은 제 공약도 알려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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