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 이상 경력의 주거복지 현장 전문가 모여 간담회..

양승조 후보.. 코로나19 격리에도 실시간 화상회의로 경청 열의..

한국주거복지사협회 충남권지회가 양승조 충남도지사 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

지난 5월 20일 양승조 충남도지사 후보 선거캠프(천안시 서북구 서부대로 319-4 3층)에서 열린 지지선언과 간담회에는 선종국 한국주거복지사협회 회장, 김은영 주거복지사협회 충남권 지회장, 소재권 한국주거복지사협회 대전권 지회장 등 20년 경력의 관리소장단과 문진석 국회의원(천안시 갑)이 참석했다.

이날 지지선언에 참석한 김은영 지회장은 “양승조 후보는 평소 임대단지 행사에 자주 찾아와 민생을 살피고 시민과 직원들의 목소리를 듣고 간다”며 “양승조 후보가 도지사를 지낸 지난 4년간 충청남도는 주거복지정책을 선도하는 지방자치단체가 되었다”고 지지선언의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한국주거복지사협회 충남권지회 소속 주거복지활동가 일동은 “4선 국회의원과 민선7기 충남도지사로 충남의 현실을 잘 알고 충남형 더 행복한 주택 보급을 통한 주거 양극화 극복, 미래 20년 주거복지 비전&전략이 담긴 제4차 충청남도 종합계획, 도내 총 29곳에 총 1조 7093억원 규모 도시재생 뉴딜 사업 추진 등 개발과 주거복지의 균형을 이룰 줄 아는 풍부한 행정경험과 전문성을 가진 양승조 후보가 더불어 잘사는 충남, 더 행복한 충남을 만들 수 있는 적임자”라며 지지 이유를 밝혔다.

함께 참석한 선종국 한국주거복지사협회 회장은 "이번 지방선거에서 꼭 승리해서 주거복지 확충에도 기여해주시기 바란다“며 주거복지서비스 실현을 강조했다.

한편, 이날 지지선언에 앞서 진행된 간담회는 김은영 주거복지사협회 충남권 지회장, 소재권 한국주거복지사협회 대전권 지회장, 한국주거복지연구원 소속 등 20여명이 함께 모여 ‘입주 후 관리의 중요성’ 및 ‘관리자 역량강화 및 처우개선’을 주제로 토론하였다.

충남권 주거복지사 일동은 간담회를 마치고 간담회에 참석한 문진석 의원에게 ▲취약계층(영구임대 입주자 등)의 주거비 부담 완화정책 ▲입주자 안정향상을 위한 현장 정신보건센터 및 지원주택 제공 ▲공공임대주택의 열악한 거주환경과 침체된 단지 분위기 혁신 ▲현장 중심의 주거복지 전달체계 확대 ▲도내 주거복지센터 확충 등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따뜻한 주거복지서비스 정책이 담긴 정책제안서를 전달하며 공약에 반영해 줄 것을 요청하였다.

한편, 양승조 후보는 코로나19 격리조치로 인해 간담회에 직접 참석하지는 못했지만 실시간 화상회의를 통하여 현장 전문가들의 이야기를 경청하였다.

특히 사전에 전달받은 정책제안서를 꼼꼼히 언급하면서 “제안된 내용들을 적극 반영하여 주거로 고통받는 사람이 없는 '따뜻한 사회'를 실현해 나가겠다"면서 주거복지에 대한 남다른 경륜과 열의를 바탕으로 실천을 다짐하였다.

문진석 의원은 “충남은 전국 17개 광역 가운데 복지예산 지출 14위로 낮은 편”이라며 “양승조 후보처럼 보건복지위원장을 지내며 복지 관련 경험이 많고 도지사 재임기간 동안 충남에 사회주택 설립 등 주거복지에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충청남도 도지사가 되어야 한다”며 양승조 후보의 필승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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