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시장 권한대행 부시장 김종석)는 19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대강당에서 시 소속 직원 중 직무관련 부서 직원 등 214명을 대상으로 ‘2022년 역량 더하기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급변하는 행정환경 속에서 시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균형적인 지역발전, 문화 거점도시로의 부상을 위한 기반 마련을 위해 공직자의 혁신마인드 함양과 미래지향적 역량향상을 목적으로 마련했다.

공직자의 혁신마인드 함양과 미래지향적 역량향상을 위해
양주시는 섬유지원센터에서  '2022년 역량 더하기 교육'을 실시하였다.  양주//한찬우기자

첫 번째 교육 순서로 농림축산식품부의 ‘2020로컬푸드 지수평가’에서 전국 1위를 달성한 전북 완주군 강평성 의회사무국장을 강사로 초빙해 ‘지역공동체 육성 및 사례’을 주제로 내발적 농촌활력정책의 추진성과 등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두 번째 강의에서는 문윤걸 완주문화도시지원센터장이 연단에 서 ‘문화도시 조성사업 이해와 추진방안’을 주제로 차별성 있는 추진방안에 대해 특별강의를 진행했다.

이어 오후에는 패션모델 출신의 건강전문가 지인 강사가 나서 코로나19로 인한 업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지친 심신을 재충전할 수 있는 ‘신발 속 인문학’ 등 자세 이미지메이킹과 몸을 건강하게 바꾸는 습관만들기 등 주제별 교육을 실시했다.

시 관계자는 “양주시 로컬푸드 활성화뿐만 아니라 양주시에 맞는 정책과 혁신 사업 발굴에 집중해 시대 변화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적극행정을 실천하겠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시민을 위한 감동행정을 구현할 수 있는 추진력을 갖추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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