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동체 치안 강화,「범죄 환경 개선 사업 공동 추진」 등 협력 약속 -

양주경찰서(서장 신동곤)는 ’22년 5월 18일 오전 10시 30분경 서울우유 양주 신공장 2층 대강당에서 서울우유(양주 신공장), 양주시 자원봉사센터와 공동체 치안 활동을 강화하기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은 양주경찰서와 서울우유(양주 신공장), 양주시 자원봉사센터가 ‘주민들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서 지역사회 공동의 노력이 필요하다’ 는데 뜻을 모아 성사된 것이라 하였다.

세 기관은 오는 6月부터 양주시에 거주하는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기 위해 각 기관의 협업 활동으로서 ‘범죄취약지 환경 개선 사업’을 공동 추진하는 한편, 같은해 7월 개관하는 ‘서울우유 홍보 견학관’에 다양한 매체를 활용하여 방문하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유익한 치안소식들을 전달하기로 협의하였다고 밝혔다.

그 밖에도 범죄로부터 많은 어려움에 처한 사람들을 보호하고, 주민들이 불안해하는 취약요인들을 함께 발굴해 내어 차근차근 해결해 나가는 치안파트너 역할 또한 수행해 나갈 것이라 덧붙였다.

이번 협약식에 참여한 각 기관의 관계자는 “주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것은 경찰 혼자만의 역할이 아닌 지역사회 모두의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 따라서 양주경찰 치안활동에 아낌없는 지원을 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신동곤 양주경찰서장은 이번 업무 협약식은 “주민안전에 대한 각 기관의 관심과 지역사회 네트워크를 강화하여 촘촘한 사회 안전망을 구축하려는 경찰의 의지가 더해져 맺어진 것” 이라며,

“협력치안활동을 보다 강화하여 주민들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안전한 양주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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