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와이어)
광주시는 ‘2012세계인권도시포럼’ 행사준비 일환으로 인권도시 담론 및 실천방안 논의를 통한 전국적인 인권도시조성 분위기 확산을 위해 호남권역 3차 ‘인권도시회의’를 18일 오후 3시 광주NGO센터 다목적강당에서 개최한다.

이번 회의는 (재)한국인권재단, 광주인권조례연구모임, 국가인권위원회 광주사무소, 전남대 공익인권법센터, 전북인권교육센터가 공동주관으로 광주·전남지역 인권정책담당자, 시민단체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인권도시 프레임 워크와 이행전략’이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회의는 전북대 법학전문대학원 정영선 교수, 목포경실련 김종익 사무처장, 광주인권운동센터 최완욱 운영위원장, 광주시 이경률 인권담당관, 부산시 해운대구 김광모 의원, 수원시 지역사회복지협의체 송원찬 사무국장, 숙명여대 법과대학 홍성수 교수 등이 참여한다.

1, 2차 회의는 서울(수도권)과 부산(경상권)에서 ‘풀뿌리 운동과 인권도시는 어떻게 만날것인가’, ‘주민의 인권과 권리를 보장하는 도시만들기’를 주제로 진행되었다.

마지막 4차회의는 오는 2월8일부터 11일까지 2박3일간 일정으로 변산 대명콘도에서 한국인권회의와 함께 지금까지의 ‘전국 순회 인권도시회의’를 종합하는 성격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광주시 관계자는 “인권도시 만들기 운동은 지역차원의 새로운 거버넌스를 만들어가는 것으로 전국의 인권관련 정책담당자, 활동가, 시의원 등의 많은 참여를 통해 인권도시가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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