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 삼서초등학교 7명 학생 본선 진출

전라남도 장성소방서(서장 최인석)는 지난 13일 초등학교 5학년을 대상으로 제1회 전라남도 어린이 소방 과학·기술 경연대회 예선전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전남소방본부에서 시행하는 대회로 5월을 맞아 어린이들의 화재예방에 대한 관심과 안전의식을 높이고자 일상생활 속 소방에 관한 상식 문제를 스마트폰 '땡기지' 앱을 통해 푸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도내 4,000여 명의 참가자 중 장성은 관내 7개 학교에서 110여 명이 참가하였고, 예선전에서 삼서초등학교 7명 학생이 40위 안에 들어 결선 진출에 오르게 됐다.

2차 결선은 오는 25일에 모바일 영상 참여 형식으로 진행되며 입상자 6명에게는 교육감상과 경품이 수여된다.

최인석 소방서장은“퀴즈를 통해 소방에 대한 상식과 안전의식을 높이는 계가가 된 좋은 대회였다”며“결선에 진출한 삼서초등학교 7명 학생들은 본선에서도 좋은 결과를 거두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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