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외 마스크 해제 후 지역주민과 함께 하는 각화 부메랑마켓

각화청소년문화의집 지역주민과 함께 하는 기부활동 개최 했다.

사단법인 꿈과도전 (이사장 김호림)이 수탁 운영하고 있는 광주광역시각화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7일(토) 청소년,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주민과 함께 하는 부메랑마켓 행사를 진행했다.

지역주민과 함께 하는 기부활동-부메랑마켓 개최
지역주민과 함께 하는 기부활동-부메랑마켓 개최

부메랑 마켓은 2021년부터 시작된 플리마켓으로, 이번에는 30여명의 지역주민이 300여 점의 물품을 기부를 통해 행사가 진행되었으며, 또한 부대행사로 청소년 체험활동과 먹거리 부스를 함께 운영하였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과 지역주민의 소통의 장을 마련함과 동시에, 마켓 수익금은 각화동 위치한 기관에 기부 또는 지역 청소년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지금까지 마켓 수익금은 광주동물보호소 및 광주 청소년보호시설에 기부하였으며, 각화동 시화문화마을만의 기부문화를 형성하였다.
 
사단법인 꿈과도전 김호림 대표는 “이번 부메랑마켓은 코로나로 지친 지역주민들을 위해 야외 마스크 해제 후 청소년과 지역주민이 함께 하는 첫 소통의 장으로 다양한 청소년 체험활동을 통해 삶의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 또한, 부메랑마켓을 계기로 청소년과 지역주민의 따뜻한 나눔 활동이 지속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광주광역시각화청소년문화의집은 앞으로도 선한 영향력을 끼칠 수 있는 청소년 활동을 기획하여, 광주 지역의 문화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지역주민과 청소년이 소통할 수 있는 플랫폼 역할에 지속적으로 이바지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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