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NA 채널방영 ‘구필수는 없다’ 곽도원-한고은 / 사진제공=KT스튜디오지니
▲ ENA 채널방영 ‘구필수는 없다’ 곽도원-한고은 / 사진제공=KT스튜디오지니

[뉴스포털1=양용은 기자] 사랑이란 수갑을 차게 된 곽도원, 한고은의 러브 스토리가 공개된다.

ENA 채널방영 ‘구필수는 없다’(극본 손근주, 이해리, 조지영/ 연출 최도훈, 육정용/ 제작 캐빈74, 오즈 아레나)는 가족은 있지만 살 집은 없는 치킨가게 사장 구필수(곽도원 분)와 아이템은 있지만 창업할 돈은 없는 청년 사업가 정석(윤두준 분)이 티격태격 펼쳐나가는 생활 밀착형 휴먼 코믹 드라마다.

어제(4일) 베일을 벗은 첫 방송에서는 자식 교육 걱정, 내 집 마련 걱정 등 여느 가족처럼 평범한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구필수, 남성미(한고은 분) 부부의 일상이 그려졌다.

치킨가게를 운영하면서도 인생 반전을 꿈꾸는 구필수와 백화점 직원으로 일하며 감정노동의 최전선에서 고군분투 하는 남성미의 모습은 진한 공감을 불러 일으켰다.

오늘(5일) 방송되는 2화에서는 특별할 것 없는 보통의 부부 구필수, 남성미의 리즈시절이 공개된다. 무림 고수를 꿈꿨던 구필수와 명문대 메이퀸으로 남성들의 심장을 저격했던 남성미의 첫 만남은 뜻밖의 오해로 시작된다.

불편한 첫인상을 남기고 끝나는 듯 했던 이들의 인연은 예기치 못한 사건과 맞닥뜨리며 급 변화를 맞는다고 해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 ENA 채널방영 ‘구필수는 없다’ 곽도원-한고은 / 사진제공=KT스튜디오지니
▲ ENA 채널방영 ‘구필수는 없다’ 곽도원-한고은 / 사진제공=KT스튜디오지니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에서도 구필수, 남성미의 가슴 설레는 만남을 엿볼 수 있어 눈길을 끈다. 불량배들 사이에서 로맨틱하게 서로를 바라보고 있는 모습이나 트로피를 거머쥔 구필수가 객석 위 남성미와 기쁨을 나누는 등 순식간에 주변을 영화의 한 장면으로 만드는 두 남녀의 모습이 호기심을 돋운다.

특히 이들의 연애사는 중학생 아들 구준표(정동원 분)의 마음까지 두근거리게 만들 정도로 로맨틱해 누구보다 불꽃같은 청춘을 보냈던 구필수, 남성미의 과거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운명'이라는 수갑을 찬 ‘불꽃남자’ 곽도원, ‘메이퀸’ 한고은의 설렘 유발 러브스토리는 오늘(5일) 오후 9시에 ENA와 ENA PLAY에서 동시 방송되는 ENA 채널방영 ‘구필수는 없다’ 2화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올레 tv와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seezn에서도 오후 10시 30분부터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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