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 CHOSUN ‘결혼작사 이혼작곡3’ 박주미-전수경-부배-문성호-이민영-강신효-송지인 / 사진제공=㈜지담 미디어

[뉴스포털1=양용은 기자] 종영까지 단 2회만을 남겨둔 ‘결혼작사 이혼작곡3’가 ‘막판 관전 포인트 #3’를 공개했다.

지난 2월 26일(토) 첫 방송을 시작한 TV CHOSUN 주말미니시리즈 ‘결혼작사 이혼작곡3’(극본 피비(Phoebe, 임성한)/연출 오상원, 최영수/제작 하이그라운드, ㈜지담 미디어, 초록뱀 미디어/이하 ‘결사곡3’)는 분당 최고 17.2%, 전국 시청률 16.6%를 기록하며 TV CHOSUN 드라마의 새 역사를 쓴 ‘결사곡2’에 이은 피비(Phoebe, 임성한) 월드의 최종판으로, 14회 연속 동시간대 종편 시청률 1위를 굳건히 지키며 열렬한 인기를 증명하고 있다.

무엇보다 지난 14회에서는 이시은(전수경)과 서반(문성호)에 이어 사피영(박주미)과 서동마(부배)가 결혼에 골인, 이미 임신 3개월에 접어든 사피영의 소식과 더불어 입덧을 시작한 이시은의 이야기가 담겨 화제를 모았다.

이와 관련 ‘역대급 파격 엔딩’으로 손꼽히는 ‘결사곡’의 마지막 시즌, ‘결사곡3’의 ‘최종 관전 포인트’를 3가지로 정리해봤다.

◆‘결혼작사 이혼작곡3’ 최종 관전 포인트 1. 사피영(박주미)-이시은(전수경), 무사히 출산 가능할까?

‘결사곡3’의 최대 수혜자로 손꼽히는 사피영과 이시은은 미혼에 무려 재벌 2세인 서동마(부배), 서반(문성호)과 결혼에 골인, 화려한 새 출발을 알렸다.

게다가 사피영은 허니문에서 임신 3개월임을 고백하며 시아버지(한진희)에게 기쁨을 선사했고, 2세는 꿈도 꾸지 않았던 50대 새신부 이시은은 입덧을 하는 모습으로 겹경사를 예고했다.

특히 얼마 차이 나지 않는 시기에 2번째 결혼식을 올렸던 부혜령(이가령)이 유산을 겪은 가운데, 세트처럼 비슷한 운명을 보이던 사피영과 이시은은 무사히 출산에 성공하고 지금의 행복을 유지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결혼작사 이혼작곡3’ 최종 관전 포인트 2. 예고편 전격 등장! ‘저승사자’ 픽은?

‘결사곡3’는 극 초반인 2회에서 극 전개의 중요 인물 중 하나인 송원(이민영)의 사망이 그려져 파란을 일으켰다.

게다가 서반과 서동마의 아버지가 서동마의 결혼을 반대하는 사이, 서동마의 엄마가 사망해 호기심을 자극했다.

이런 와중에 공개된 15회 예고편에서는 저승사자가 등장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어떤 한 집을 유심히 살펴보던 저승사자는 과연 누구를 저승으로 데려가게 될지, 저승사자의 선택에 궁금증이 증폭된다.

◆‘결혼작사 이혼작곡3’ 최종 관전 포인트 3. ‘시즌2’에서의 ‘체인지 웨딩 엔딩’, 어떻게 결말날까?

‘결사곡3’는 시작 전부터 시즌2의 파격적인 ‘체인지 웨딩 엔딩’의 연장선인 서사가 펼쳐진다고 전해지면서 화제를 불러 모았다.

▲ TV CHOSUN ‘결혼작사 이혼작곡3’ 박주미-부배 / 사진제공=㈜지담 미디어

덕분에 시청자들은 다양한 뇌피셜을 일으키며 뜨거운 호응을 보내고 있다. ‘체인지 웨딩 엔딩’의 사피영-서동마, 서반-송원, 판사현(강신효)-아미(송지인) 중 현재 사피영과 서동마만 진짜 결혼식을 올렸다.

이미 이시은과 웨딩마치를 올린 서반은 어떻게 송원과 이어질지, 접전은 커녕 판사현과 부혜령의 재결합 소식에 불쾌함을 드러냈던 아미는 판사현과 어떤 이유로 반전 로맨스를 이루게 될지 관심이 쏠린다.

제작진 측은 “‘결사곡3’는 대한민국 드라마 중 유일무이한 예측불가 드라마일 것”이라며 “5월 1일(일)에 방송될 최종회에서는 ‘결사곡3’ 다운 피날레가 펼쳐진다. 끝까지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한편 TV CHOSUN 주말미니시리즈 ‘결사곡3’ 마지막회인 16회는 5월 1일(일) 밤 9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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