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 코디네이터 창시자 김용진 교수의 행복인문학 특강!
행코 인턴 온라인 육성 교육 과정에서 상세히 설명하다!

코로나 사태와 우크라이나 전쟁상황이 전세계의 경제도 삽시간에 얼어붙게 하고 있다. 이미 디폴트를 선언한 나라들이 생겨나고 있고, 식량자원과 에너지 확보를 위해 전세계는 비상이 걸렸다. 이러한 가운데 대한민국 국민정신건강에도 빨간 불이 들어오고 있으며, 정부는 2조원을 투입하여 5년간 정신건강부문을 집중하고 있지만 그 실제 효과는 의문이다. 

2000년도부터 웰빙과 힐링 그리고 행복을 위해 한국인의 정서에 맞는 행복 프로그램(행복지도사, 행복교육사, 행복상담사, 행복 코디네이터) 등을 창시한 국제웰빙전문가협회(http://kangsanews.kr) 협회장 김용진 교수(전, 한남대학교 철학과 교수)는 온라인을 통해 신직업인이 될 행복 코디네이터 인턴 및 준전문가를 집중 육성하고 있다.

행코 수퍼바이저인 김교수는 특강에서 "코로나로 인해 노동시간이 줄어들고 노동현장이 척박해진 까닭에 정신적 박탈감과 고립감은 그와 비례하여 증가하였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하루빨리 코로나가 해결되고 경제가 정상화 되기를 고대하고 있다. 그것이 일자리의 회복과 노동시간의 증가를 의미한다. 다음주부터 실외에서 마스크를 벗게 될 전망이다. 위드 코로나 시대에 진입한다는 말이다. 그로 인해 코로나로 인한 제약이 상당부분 해소되고 노동시간도 늘어나고 소득이 증가하겠지만, 행복감의 증가는 그것과는 또 다른 문제이다. 고된 노동을 일정시간 이상 반복하게 되면 삶의 질이 떨어지고, 수입이 많아지더라도 더불어 행복감은 증가하지 않기 때문이다"라고 지적했다.

김교수의 이러한 지적을 뒷받침하는 보고서가 지난 29일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이 밝혔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은 작년 6월부터 1개월간 약 5천명을 대상으로 '한국인의 행복과 삶의 질 실태조사'를 작성하였다. 이 조사에서 근로소득자 3636명을 대상으로 근로시간과 소득 그리고 행복간의 관계를 추적하였다. 그 결과 월평균 근로소득이 1,100만원까지는 소득증가가 행복감을 높이는데 기여하지만 그 이상의 소득에서는 행복감이 다소 떨어지게 되더라는 것을 발견하였다.

또한 근로시간을 자율적으로 조절할 수 없는 월급쟁이는 근로소득이 월 600만원일때가 가장 행복했고, 그 이상의 시간을 할애하여 소득을 더 받게 되더라도 행복감은 도리어 떨어지는 것으로 드러났다. 반면에 근로시간을 자율적으로 조절할 수 있는 자영업자나 비임금근로자는 월 근로소득 1,480만원일때가 행복감이 가장 높았고, 더 많은 소득을 벌기 위해 더 많은 시간을 일하는 것은 행복감을 떨어트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국 주당 40시간 정도 노동하는 사람들의 평균적인 행복감이 가장 높았다. 

정홍원 전 국무총리와 함께 김용진 교수
정홍원 전 국무총리와 함께 김용진 교수

국민행복감 증진을 위해 연세대 등에서 2010년부터 명강사와 행복강사를 꾸준히 육성해 온 김용진 행복교수는 "노동시간과 소득도 행복감과 관련해 볼 때 최적화된 정점이 있다. 위드 코로나 사태로 불안해진 노동자가 안정적인 일자리를 확보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적절한 소득과 더불어 적정한 노동시간과 일맛 나는 여건을 제공하느냐에 달려있다. 다음달 출범하는 윤석열 정부는 특히 국민행복을 위해 이 문제에 대해 명확한 정책을 세우고 꾸준히 추진해야 한다. 특히 경제개발기구(OECD)가 '2021년 더 나은 삶의 지수(BLI)'에서 다루는 '일과 삶의 조화(Work-Life Balance)'영역에서 한국은 주당 50시간 이상 노동하는 장시간 근로자의 비율이 25.2%로 드러났다. 이는 OECD국가 40개 회원국 가운데 37위에 해당하는 매우 저조한 성적이다. 결국 주당 40시간 노동 시스템을 확실히 구축하고 더불어 웰빙하는 공동체가 되도록 제도적 환경 차원에서 정책적인 배려가 뒷받침 되어야 할 것"임을 지적했다.

김용진 교수는 지금까지 대학교 교수에 준하는 행복 코디네이터 책임교수를 85명이나 선발하여 육성해 왔다. 이들은 김교수의 지속적인 행복인문학적 멘토링을 통해 자신의 지역에서 행복센터장으로서 행복 멘토의 역량을 키워가고 있다. 참고로 성직자, 상담사, 사회복지사, 교육자, 공무원, 기업인, 주부 등 다양한 계층의 사람들이 온라인 과정으로 자격을 취득하고 있는 행복 코디네이터 인턴(총 취득비 12만원) 및 준전문가(총 취득비 38만원)는 한국직업능력연구원에 2013-0880호로 등록된 민간자격이며, 21세기 웰빙과 관련하여 토탈 라이프 코칭을 담당할 신직업에 들어가기 위해 전국 각처에서 다양한 방식으로 행코 인턴을 육성하고 있다. 더 자세한 정보는 협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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