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N ‘벌거벗은 세계사’ 43회, 미국의 서부 팽창과 인디언의 눈물 편 / 사진제공=tvN ‘벌거벗은 세계사’

[뉴스포털1=양용은 기자] ‘벌거벗은 세계사’가 세계 초강대국 미국의 영토 확장에 대해 벌거벗긴다.

오늘(19일, 화) 저녁 8시 40분 방송되는 tvN ‘벌거벗은 세계사’(연출 김형오, 이윤호) 43회에서는 세계 1위의 강대국 미국이 현재의 방대한 영토를 갖게 된 비하인드 스토리와 그로 인해 내몰린 인디언들의 참혹한 역사 속으로 안내한다.

이번 여행은 미국사 전문학자 전남대학교 사학과 김봉중 교수와 함께 떠난다. 김봉중 교수는 지난 23회 경제 대공황 편, 38회 미국 독립사 편 등에 출연해 시청자들에게 미국 역사를 쉽고 재미있게 전달해 뜨거운 반응을 얻은 바 있다.

김 교수는 미국 서부 개척이 가진 빛과 어둠에 대해 이야기할 예정이다. 특히 서부 지역 원주민이던 인디언들을 몰아내기 위해 저지른 만행과 서부 땅을 어떤 방식으로 개척했는지 등에 대해 그 민낯을 낱낱이 파헤친다.

강의가 계속될수록 이를 경청하던 MC들과 게스트들은 초강대국 미국의 그림자를 마주하고 충격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이다.

이날 여행 메이트로는 크리스티안과 크리스가 함께하며 더욱 깊이 있는 이야기로 한층 풍성한 시간을 선사할 전망이다.

특히 크리스는 지금의 알래스카 지역을 미국이 러시아로부터 사들인 배경에 대해 덧붙이며 흥미로운 비화를 전할 예정이다.

이밖에 이혜성이 “로또다”라고 표현할 정도로 자원이 풍부한 알래스카의 이점, 매입 비하인드 등 다양하고 흥미진진한 미국사가 시청자를 찾아간다.

대한민국 대표 인문학 예능 tvN ‘벌거벗은 세계사’는 전 세계 곳곳을 언택트로 둘러보며 각 나라의 명소를 살펴보고, 다양한 관점에서 우리가 몰랐던 세계의 역사를 파헤치는 프로그램이다.

오늘(19일, 화) 저녁 8시 40분 tvN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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