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천동 담 중식당, 지역 어르신께 짜장면 나눔

남천동 소재의 담 중식당은 지난 4월 15일(금) 중식당 내에서 지역 어르신 30명에게 무료로 짜장면을 나누기로 했다. 

담 중식당은 평소 지역 내 어르신들을 위해 복지관을 방문하여 짜장면 나눔 활동을 진행해 왔으나 코로나 19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2년 정도 중단되었다.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되면서 지역 내 어르신들에게 운영중인 식당 내에서 사용할 수 있는 1만원 쿠폰을 수영구노인복지관에 전달하여 다시 짜장면 나눔을 시작하게 되었다.   

캡처

오랜만에 짜장면을 맛본 어르신은 "코로나 19로 어려움이 있는 겪고 있는 와중에도 정성이 담긴 짜장면을 만들어줘서 고맙다"는 말을 전했다. 

담 중식당 대표는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어르신들을 위해 매달 따뜻한 짜장면 한 그릇 드리고 싶다 "는 의사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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