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 고을 광주에서 복음 마술으로 활동하시는 김유성 마술사를 만나다

 [뉴스포털1= 소경희기자]

안녕하세요, 빛 고을 광주에  거주하는 김유성 마술사를  만났습니다.

빛 고을 광주에서  복음 마술으로 활동하시는 김유성 마술사
빛 고을 광주에서 복음 마술로 활동하시는 김유성 마술사

마술 하기 전에  어떤 일을 하셨나요?
대학에서 건축공학을 전공하여 졸업 후 건축사 사무소에서 설계 감리 업무 했었고,
이후 건축 견적 사무소 개인 사업을 하다가 현재, 남양주시에 본사가 위치한 연약 지반 보강 전문 기업인 (주)반석 기초 이앤씨 호남 지사장으로 만10년 이상 근무하며, 고객들을 만나고, 토목 건축 건설 현장들을 누비고 있습니다.

 

빛 고을 광주에서  복음 마술으로 활동하시는 김유성 마술사
빛 고을 광주에서 복음 마술으로 활동하시는 김유성 마술사

 언제 어디서 어떤 계기로 마술을 하시게 되셨나요?

기독교 한국 침례회 광주 중앙 침례 교회 장로로써, 주일학교 교사로 오랜 기간 어린이 예배를 섬기고 있는데, 요즘 아이들의 삶속에 놀이의 갈급함이 있음을 느끼게 되고, 교회에서도 프로그램이든 무엇이든 누군가는 아이들에게 놀이의 갈급함을
 해소해 줄 필요가 있음을 깨닫고, 레크리에이션 (놀이)에 관심을 갖게 되었고, SNS를 통해 전주에서 2시간짜리 교회 레크리에이션 강습회 광고를 보고, 퇴근 시간에 광주에서 전주까지 가서 처음 배우게 되었고, 이후 동일 강사님께 5회이상 추가 배움의 시간을 갖게 되었는데, 매직은 이 강사님을 통해 광주에도 전문 강사로 활동하시는 장오영 집사님(광주 영락 교회  주일 학교 섬김)을 소개받아 이후 장오영 집사님께서 광주에서 매년 진행하시는 교회 레크리에이션 강습회에 2년 연속 참여, 배움의 시간을 갖는 중, 레크리에이션 분야 중 매직도 한 분야임을 알게 되고, 처음 접하고 배우게 되었는데, 이후 현재도 장오영 집사님과 
개인적으로든, 강습회에 함께하신 분들과 여러분들이든 자주 만나 소통하고 있습니다.

 

 

 어떤 어떤 마술을 좋아하시나요?

생각할 필요 없이 가스펠 매직입니다.  저는 마술, 매직이란 단어보다는 오히려  복음(Good News, 예수 그리스도)을 전하는
 "도구" "복음 도구"라는 단어 사용하기를 좋아하는데, 제가 레크리에이션과 매직에 관심을 갖는 이유가 명확합니다. 우리가 흔히 접할 수 있는 레크리에이션과 매직 도구들이 복음 전파의 도구로 사용될 수 있겠다는 확신이 있습니다.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쉽고, 재미있고, 간결하게 복음을 설명하고 전하는 도구, 설교 시간 메시지 보완 설명 도구들로 활용할 수 있겠습니다.

마술하고  달라진 점과 좋은점 주위의 반응은요?

아직은 반대에 부딪히는 경우는 없었습니다만 아직도 정통 교회 안에서는 마술에 대한 거부감 갖는 것이 현실입니다. 그래서, 문제가 되지 않는  범위 내에서 활용할 영역을 찾아보려 애쓰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는 "마술사"라는 생각보다 "복음 전도자"로써 복음 전파의 도구로 사용하고자 하기에 저 개인은 특별한 부담이 없고, 열심히 자기 계발 중인데, 어떤 행사나 
프로그램을 위해 연습하는 과정에, 먼저는 저  스스로에게 즐거움이 있고, 여유 시간에  복음 도구 연습과 멘트들을 고민해보면서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게 되고, 도구들을 활용할 기회가 현재는 많지 않지만 누군가 에게 가스펠 매직을 보여줄 수 있을 때에 "자신감"과 "자존감" 올라가고, 삶에 지친 저의 마음도 밝아지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어디서 공연하시고  어떤 활동을 하시나요?

먼저, 섬기는 교회안에서의 활용은 매주 어린이 주일 학교 예배가 11시에 시작되는데, 11시부터 20분간 광고와 게임시간 진행, 
 이 20분 제가 맡은 시간입니다. 일주일간  세상 속에서 살면서 닫힌 아이들의 마음을 열어주고, 서먹서먹해질 수 있는 교사와 아이들, 아이들과의 친교의 시간이 될 수 있도록  기도하며 레크리에이션(실내게임)을  10분~15분정도 진행하는데, 어쩌다 실내 게임 못하는 경우가 발생하면, 복음 도구들 가져가서 짧지만 가스펠공연을 해주기도 한답니다. 
그리고, 교회내 노년 소그룹 목자인 목장 모임때 분위기 다운되거나 대화가 막힐때    도구들을 통해 가스펠매직 1분 공연을 보여주면 노인분들 좋아하는것 같습니다.  매직을 배우면서, 외부에서 가스펠 매직으로 활용한 사례로는, 광주OO교회 어린이주일학교 교사헌신예배 간증 설교자로 초청되어 말씀 전하는 중 레크리에이션(매직) 자기 계발 현황과 활용에 대해 짧게나마 교회 교사들에게 언급한 바 있고, 광주OO교회 노년초청잔치에 진행자로  초청되어 시작3 0분 가스펠 매직 공연을 하고,  이후 순서 진행을 해보았고, 광주OO교회 어린이 주일 학교 여름 성경 학교가 실시간 온라인으로 진행되었는데, 가스펠 매 코너에 강사로 초청되어 40여분 공연을 해보았으며, 코로나로 대면이 어려운 시기에 비그리스도인 들을 위해 영상으로 신앙 이야기를 해보자는 생각으로 "복음 파이터" 이름으로 유튜브에서 매직 도구들을 활용하여 복음과 신앙을 이야기하며 전하는 시간 갖고 있답니다.

 

빛 고을 광주에서  복음 마술으로 활동하시는 김유성 마술사
빛 고을 광주에서 복음 마술으로 활동하시는 김유성 마술사

마술 공연하시면서   힘든 기억이  있으시다면요?

뭐니 뭐니해도 무대위에서 뭔가 보여주는 사람에게 가장 큰 기억은 보는 분들의 반응입니다.  별 볼일 없는 사람이라 생각하는 것과 주어진 짧은 시간에 비해, 초긴장으로 수없이 많은 시간을 준비하여 바들바들 떨면서 올라가 뭔가 해 볼때, 생각지도 못한 작은 소리도 엄청 크게 들리며 적극적인 반응이 나올때, 그 느낌을 잊을 수가 없습니다. 내가 이 분들에게 뭔가 보여주고, 들려주고 있구나? 그 느낌! 초긴장으로 준비했던 시간들이, 진행하는 중에 저에게는 긍정의 에너지로 바뀌어 잊을 수 없고,
 긴장이 자신감으로 바뀌게 되는 순간입니다. 초보 아마추어들이 힘든 것 중 하나가 순간 순간 유효 적절한 반응을 끌어내는 멘트가 아닐까 싶습니다. 저도 틈나는 대로 강습회를 쫒아 배움의 시간을 갖는 이유 중 가장 큰 것이,전문 강사님과 마술사님들의 특정 도구를 가지고 진행해가는 언어의 마술이라 할까요 도구는 연습하면 되는데, 언어? 멘트는 센스도 필요, 유머 감각도 필요, 순간 순간 변하는  분위기를 잘 파악하여 집중할 수 있게 하는 멘트들이 중요한데, 초보로써 힘든 부분입니다.
더구나, 가스펠 매직은 공연하는 대상과 상황, 주제에 맞는 성경 말씀도 준비해야하기에 초보자들에게는 부담이 되고 힘든 것이 
사실인데, 경험상 하고자 하는 열정으로 목표와 목적이 명확하면 길이 보였던 것 같습니다.

앞으로는  어떤 마술을 하고 싶고  어떤 마술사가 되고 싶으신가요?

비그리스도인을 위해 유튜브를 통한 복음 신앙 이야기는 코로나 상황이 끝나더라도 새로운 도구들을 찾고, 구입하여 도구들을 통한 복음과 신앙 이야기를 계속해보고, 가스펠매직을 통해 복음을 전할 기회가 있다. 부족하지만 적극적으로 헌신의 자리에 나아갈 계획, 소망 하는 것은 특히, 소규모 교회들의 전도 파티나 각종 초청 잔치등 어려운 환경속 가스펠매직 공연이 필요한 곳에서 진행할 수 있도록 준비해 보고, 노방 전도, 두 세 사람이 카페나 식당 등 모인 자리에서 놀이 겸 가스펠
매직이 필요한 기회들을 찾아서 이 도구들을 통해 복음을 전할 수 있는 전도자의 삶에 순종,계속 자기 계발하는 시간 가지려고 합니다.

.새로 마술을 배우고자 하시는 분들에게?

 제가 가스펠 매직으로 복음 전파의 목적을 가지고 자기 계발하듯 목표와 목적이 명확 해야 합니다.
 이 도구들 다루는 기술을  배워서 어떻게 사용할 것이냐? 대상들은 누구냐? 이것이 명확하면, 인터넷이나 유튜브나 주위 사람들 소개로 정보들을 찾아 적극적으로 시간. 물질. 환경 희생하여 배움 길을 찾아야 합니다. 어떤 배움도 끝은 없다고 합니다. 최초교육, 보수 교육등 계속 밑천이 떨어지지 않도록 배우는 것 멈추지 마십시요. 배우면 다음에는 반드시 사용할 방법과 장소를 찾고, 적용해야 합니다. 매직? 가스펠 매직? 도구를 다루어야 하고, 정해진 시간 동안 쉼 없이 입으로 멘트? 메시지?던져야 하기에 혼자 연습뿐 아니라 경험이 중요 해 보입니다. 실수를 두려워하지 말고, 자신감을 갖고 담대히 크든 작든 무대 위에, 사람들 앞에 서기를 두려워하지 마십시요.

마술 보시는 분들에게 하고픈 말은??

대부분 사람들이 아직도 마술? 속이는 것  거짓말하는 것으로 부정적 시각을 갖는 게 현실, 제가 배워보고, 연습해보고, 여러분들 앞에서  다양한 이름으로 공연? 실습을 해보니,  실제 저의 본 직업이 토건 기술자인데, 마술은  속이는 거짓말쟁이가 아니라 "수많은 연습을 통해 몸에 익혀서 보여지는 기술이다" 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그래서 저는 마술,  매직이라는 용어보다는, "가스펠매직"이라는 용어도 "복음 도구"라고 이름짖고 활용합니다.  궁극적으로, 전문 마술사들께서 마술이라는 용어를 대체할 만한 호감 용어도 개발해 보면 어떨까 싶습니다. 이런저런 이유로 기왕에  보시는 거 긍정적 시각으로 영화나 TV보다는, 현장에서 상호 공감하며 관람하는 연극이다! 생각하시고, 실수를 찾아내고 지적하기 보다는, 진행하는 사람에게 적극적으로 호응, 진행자와 함께 만들어가는 시간들이 되면 좋겠습니다.

 

빛 고을 광주에서  복음 마술으로 활동하시는 김유성 마술사
빛 고을 광주에서 복음 마술으로 활동하시는 김유성 마술사

마지막으로 마술사에게 마술이란?

복음전파의 도구다! 성경에 보면? 어린 다윗이 거인 골리앗을 물리쳐 아웃 시키는 장면이 나오는데, 다윗은 어린아이요 골리앗은 거인 어른입니다. 골리앗은 칼과 창과 방패와 갑옷으로 무장했지만 어린 다윗은 무기 라고는  오직 돌팔매 하나만 갖고 나아갑니다. 흔히 길거리에서 보는 돌멩이 하나로 골리앗을 물리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분명히, 이 사건은 다윗의 능력이 아니고, 다윗의  믿음으로 말미암아 다윗과 함께하신 하나님의 능력이 돌멩이로 하여금 하나님을 대적하는  골리앗을 심판하신 것입니다. 이제 저는 스스로에게 이런 질문을 던져 봅니다.  소위 "마술"이라는 이름으로 활용되는 도구들이,
누가 어떤 목적으로 사용 하느냐 에 따라 마술도 구로 쓰일 것이냐? 다윗의 돌멩이와 같이 쓰일 것이냐? 둘 다 가능한데, 저는 후자로 사용하기 위해 자기 계발의 시간들을 갖고자 합니다. 더불어, 나이가 더 들어 사회 은퇴한 후에도 봉사, 섬김의 시간들을 통해 복음을  전할 수 있는 곳이라면 담대히 나아갈 것이며, 필요한 도구들을 찾고, 배우고 익히는 시간들을 계속해서 가질 것을 스스로에게 다짐해봅니다.

반가웠습니다. 원하시는 마술 맘껫 펼치시고 봉시하시는 마름다운 마술  보여주시고 우리나라의 마술게를 위해서 일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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