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소방서(서장 이달승)가 청명·한식 기간 대형화재 발생 대비를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하였다.

특별경계근무는 44일 오후 6시부터 47일 오전 9시까지이며,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등 인력 15,098명과 펌프차 등 소방장비 723대를 동원해 식목 활동, 상춘객에 의한 화재 발생 위험을 낮추고 산불 등 대형화재 발생 시 신속대응을 위해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하였다.

주요 내용은 소신속한 현장대응활동 및 유관기관 협조체계 강화 대형산불 등 화재 대비 예방순찰 및 소방장비 사전점검 코로나19 대비 119구급대 환자 이송 및 감염관리 철저 등이다.

또한, 12(오전,오후) 산림인접마을에서 화재위험요인 점검 및 제거와 추묘시설 및 등산로를 기동 순찰하였으며, 추모시설 및 주요 등산로에 소방펌프차를 근접배치하여 화재위험요인 점검 등을 하였다.

윤태훈 소라119안전센터장은 시민이 안전한 식목 활동 및 상춘객에 의한 화재 발생 위험을 낮추기 위해 화재, 구조, 구급 등 비상 대비태세를 확립하여 위기대응에 만전을 기했다. 앞으로도 적극적인 신속대응으로 시민의 안전을 지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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