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교류촉진위원회(韩中交流促进委员会)는 급변하는 글로벌환경에 대응해 조직을 보다 구체화하고, ‘한중교류 새로운 플랫폼’ 준비를 위해 선종복 서울특별시 북부교육지원청 전 교육장을 한중교류촉진위원회의 공자리더십연구원 원장으로 위촉했다고 30일 밝혔다.

올해 한중수교 30주년을 앞두고 미래지향적인 양국 관계를 모색하고, 이를 계기로 한중이 상호존중, 평화, 상생 정신, 민간 교류 확대와 전략적 협력동반자 관계 구축을 함께 할 것이다.

▲(좌) 선종복 한중교류촉진위원회 공자리더십연구원 원장과 이창호 위원장
▲(좌) 선종복 한중교류촉진위원회 공자리더십연구원 원장과 이창호 위원장

선종복 공자리더십연구원 원장은 “향후 글로컬리더 청소년 대표단과 함께, 중국 산동성의 곡부 지역에 위치한 공자 사당을 중심으로 ‘공부방문 문화교류’ 연수행사를 진행하고, 산동성 교육위원회 등 지속적인 교류활동을 펼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중교류촉진위원회 이창호 위원장(시진핑 위대한 중국을 품다. 저자)은 “코로나19 이후 변화에 따라 한중 관계를 일관되게 촉진하며 선제적인‘한중교류, 공자교육 플랫폼’을 이끄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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