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들이 부르는 함평군수 "봉사 정신과 일 잘하는 사람이 필요한 시대"

[임업기자단] 이석형의 귀환은 함평이 축복받는 일
[임업기자단] 이석형의 귀환은 함평이 축복받는 일

동네 이장도 누가 하느냐에 따라, 도로가 확장되느냐? 이장 집 담벼락이 높아지느냐가 달라진다. 보편적인 정치인들은 아전인수에 눈이 멀고 원금 회수에 진땀을 들여 사업을 펼치며 공사를 많이 늘리면서 빈약한 재정을 채우기가 일수다.

이석형은 다르다.

이석형은 함평이라는 작은 도시를 콘텐츠화하여 마을을 풍성하게 만들고 자신도 화려하게 부활시키는 데 일조를 했다.

함평은 한때 나비로 전국에 명성을 알리고 이석형이라는 군수는 전국 최고의 군수로 정평이 나기 시작했다.

함평군의 미래가 농협조직이나 군의원으로 조직으로 이석형을 배재한다면 함평은 타 도시보다 낙후된 지자체로 절약될 것이 유추된다….

봉사 정신과 일 잘하는 사람이 필요한 시대

일을 시켜보면 그 사람의 용량을 가름할 수가 있다. 선뜻 시켜놓고 후회하는 작금의 사태가 벌어지기도 하고 또는 감당할 수 없는 사고로 인해 시민들이 피해를 본 사례가 많이 있지 않았는가?

이석형은 봉사 정신과 함평을 작은 나비 한 마리로 콘텐츠화 해서 마을이 풍성해지도록 만든 콘텐츠 전문가이다.

누가 이석형을 또다시 군수로 추대하는가?

함평에서는 술자리에서 “이 군수가 나비로 함평을 띄워서 마을이 많이 알려졌고, 관광도시로 바뀌고 있다”라고 이구동성으로 인정을 한다.

오늘도 해제의 부동산 사무실에서는 “함평을 살리려면 이석형이 다시 와야 한다”고 이야기가 오가는데 A씨는(63) “이 군수는 큰 정치를 해야 할 사람인데” 하길래……. 옆에 있던 친구가 함평도 작은 마을이 아니라고” 박장대소를 하면서 호감의 언사로 정리가 되었다.

일 잘했던 사람이 또 잘한다….

성공한 사람의 경험은 거대한 은행과 같다. 그 사람의 과거의 행정을 보면 현실을 알 수가 있고 현재의 행동을 보면 그 사람의 미래를 들여다볼 수가 있다.

교도소나 들락거리는 정치인들에게 세금을 맡기면 곳간은 개인 것이 돼간다. 모 시장은 사글세를 전전하다가 당선이 되고 나서 자산이 3백억이 넘는다는 후문이 돌아 두문불출했던 사람이 있기도 했다.

배고픈 정치인에게 군정을 맡기면 세금으로 공사 잔치를 벌이기가 일수인데, 이석형 전 군수는 경제력이나 봉사 정신 신뢰도가 상당한 사람으로 정평이 나 있기에 함평에서는 이석형을 추대하여 다시금 함평의 황금전성기를 맡기려 입이 모아지고 있다.

그는 1998년 7월부터 2010년 1월까지 제41, 42, 43대 함평군수로 재직했다. 이어 전남지사 선거, 국회의원 선거 등에 출마했다가 낙선했으며, 2014년부터 2019년까지 제19대 산림조합중앙회 회장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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