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 CHOSUN ‘결혼작사 이혼작곡3’ 전수경-문성호&박주미-부배 / 사진제공=㈜지담 미디어
▲ TV CHOSUN ‘결혼작사 이혼작곡3’ 전수경-문성호&박주미-부배 / 사진제공=㈜지담 미디어

[뉴스포털1=양용은 기자] 3주 연속 고공행진 중인 ‘결혼작사 이혼작곡3’가 시청자들이 열광하는 전수경과 문성호, 박주미와 부배의 ‘로맨스 포인트’를 공개했다.

지난 2월 26일(토) 첫 방송을 시작한 TV CHOSUN 주말미니시리즈 ‘결혼작사 이혼작곡3’(극본 피비(Phoebe, 임성한)/연출 오상원, 최영수/제작 하이그라운드, ㈜지담 미디어, 초록뱀 미디어/이하 ‘결사곡3’)는 전국 시청률 6.3%의 1회부터 전국 시청률 7.9%의 지난 6회까지 단 한 번도 꺾이지 않는 시청률 상승세로 3주 연속 동시간대 종편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더욱이 3월 둘째 주(2022.03.07~2022.03.13) 종편 드라마 주간 시청률 1위까지 기록한 ‘결사곡3’는 지난 6회 엔딩인 사피영(박주미)과 서동마(부배)의 ‘허리꺾기 키스’ 장면으로 네이버TV 1일 조회수 1위를 획득하는가 하면 키스신의 주역 부배는 네이버 검색 순위에 등극하는 등 초미의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이시은(전수경)과 서반(문성호), 사피영과 부배의 러브라인이 확고해지면서 ‘결사곡’ 팬들 역시 서반 도시락 짤, 후크동마 짤 등 다양한 짤들을 생성하는 등 격한 호응을 보내고 있는 터. 이와 관련 평범함을 거부한 ‘美친 흡입력’의 ‘결사곡3’표 로맨스 포인트를 3가지로 정리해봤다.

◆ ‘결사곡3’ 로맨스 포인트 1. ‘설렘 작렬’ 돌직구 프러포즈 (교회 프러포즈&첫 만남 프러포즈)

‘결사곡3’ 로맨스의 중심에 있는 SF전자 형제 서반과 서동마는 모두 직진 행보를 보이며 설렘을 유발했다.

먼저 이시은이 이혼했음을 알고 난 후 적극적으로 변신한 서반은 교회에서 “나 좀 데리고 살아주라”라는 담백한 프러포즈를 전했다.

이에 더해 서반은 십자가 앞에서 변치 않는 마음을 약속한 후 가슴 뛰는 떨림을 담담히 토로해 이시은을 감동케 했다.

반면 사피영의 비명 소리를 듣고 요동치는 감정을 느낀 서동마는 사피영을 향한 마음에 확신이 들고 나서는 속전속결 면모를 드러냈다.

서동마가 남가빈(임혜영)과 파혼을 감행하고 사피영을 찾아와 “결혼하고 싶습니다. 지금 제 앞에, 사피영씨랑요”라며 첫 만남부터 돌발 프러포즈를 날렸다.

그리고 자신의 감정을 설득시키기 위해 사피영과 설전까지 벌였던 서동마는 저돌적인 대시와 논리적인 발언으로 사피영의 철벽을 조금씩 무너뜨렸다.

◆ ‘결사곡3’ 로맨스 포인트 2. ‘심쿵 만발’ 거침없는 애정표현 (공개 커플 선언&후크동마의 윙크)

‘결사곡3’의 로맨스는 40대와 50대 여주인공들의 사랑에도 충분히 심쿵함이 있을 수 있음을 표현해 안방극장을 들썩였다.

50대 이시은과 사랑을 시작한 동갑내기 서반이 신중한 이시은을 대신해 두 사람의 관계를 공식적으로 선언하며 확고한 마음을 표출했다.

이러한 서반은 이혼 후 자신에게 관심을 보이는 부혜령(이가령)을 차단하고 오직 이시은만 바라보는 순정을 그리며 모두를 ‘서며들게’ 만들었다.

또한 5살 연상인 40대 돌싱녀 사피영을 향한 돌직구 고백을 시작한 서동마는 연하남 특유의 휘몰아치는 애정표현으로 사피영을 흔들었다.

다음날 출장이 있어 당분간 못 보는 걸 강조한 서동마는 지아와 놀이동산에 가달라고 부탁했고, 후크선장 코스프레를 하는 열의를 보였다. 더불어 사피영을 향한 상큼한 윙크를 선사하며 사피영과 시청자들 모두의 뇌리에 콕 박혔다.

◆ ‘결사곡3’ 로맨스 포인트 3. ‘최강 강렬’ 박력 스킨십 (엘리베이터 파워 오픈&허리꺾기 격정 키스)

어디로 튈지 모르는 ‘결사곡3’의 서사처럼 로맨스 역시 통통 튀는 방향으로 전개돼 강렬함을 최고치로 끌어올렸다.

마냥 무미건조하고 차분한 줄 알았던 서반은 닫히는 엘리베이터를 힘으로 여는 상남자 행동으로 반전을 안겼다.

서반이 이시은이 탄 엘리베이터에 탑승한 후 카메라가 바뀌는 층수만 비추는 가운데, 집으로 돌아온 이시은이 입술을 매만지고 부끄러워해 스킨십을 암시했다.

그런가 하면 서동마는 출장을 떠나가기 직전, 사피영을 찾았고 사피영은 서동마의 문자를 받고 허겁지겁 지하주차장으로 내려오는 모습으로 어쩔 수 없는 끌림을 드러냈다.

게다가 “허그 안 해줄래요?”라며 훅 들어온 서동마의 돌직구에 사피영은 “다녀오면요”라고 대답해 마음이 흔들린 걸 내비쳤다.

▲ TV CHOSUN ‘결혼작사 이혼작곡3’ 7회, 박주미-부배 / 사진제공=㈜지담 미디어
▲ TV CHOSUN ‘결혼작사 이혼작곡3’ 박주미-부배 / 사진제공=㈜지담 미디어

순간 그냥 돌아가려던 사피영을 붙잡은 서동마가 격정의 ‘허리꺾기 키스’를 가동하면서 박력 스킨십의 절정을 선사했다.

제작진 측은 “‘결사곡3’는 어느 드라마에서도 보여주지 않았던 이혼 후 삶과 사랑의 재시작을 필터링 없이 보여줄 예정”이라며 “돌싱녀와 사랑에 빠진 SF전자 형제가 생각지도 못한 순간들과 마주한다. 과연 핑크빛 두 커플의 미래는 어떻게 될지 ‘결사곡3’ 본 방송을 통해 꼭 확인해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매주 토일 밤 9시에 방송되는 TV CHOSUN 주말미니시리즈 ‘결혼작사 이혼작곡3’ 7회는 오는 3월 19일(토) 밤 9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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