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S 새 금토드라마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김남길-진선규-김소진-려운 / 사진제공=스튜디오S

[뉴스포털1=양용은 기자]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화기애애 비하인드컷이 대방출됐다.

SBS 금토드라마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극본 설이나/연출 박보람/제작 스튜디오S)이 종영까지 2회 만을 남겨두고 있다. 대한민국 최초 프로파일러의 이야기를 치밀하고 탄탄하게 그리며 방영 내내 호평을 모은 만큼, 남은 2회 동안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이 어떤 이야기를 들려주고 어떤 묵직한 메시지를 남길지 관심과 기대가 뜨겁다.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을 향한 호평, 그 중심에는 몸 사리지 않고 열연을 펼친 배우들이 있다. 김남길(송하영 역), 진선규(김소진 역), 김소진(윤태구 역) 주연 3인은 물론 세대 불문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에 등장하는 모든 배우들이 역대급 몰입도를 완성했다. 이는 자신의 연기는 물론 상대 배우들의 집중력까지 끌어올리는 배우들의 배려심과 화기애애한 팀워크 덕분에 가능했다.

이런 가운데 지난 9일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제작진이 촬영현장 이곳저곳에서 포착된 배우들의 비하인드 사진을 대방출했다. 사진 속 김남길, 진선규, 김소진, 정우주(려운 역) 등 카메라가 돌아가지 않을 때도 유쾌한 웃음 속에서 서로 대화를 이어가는 모습이다.

뿐만 아니라 직접 카메라를 들고 촬영에 도전하는 김남길, 생일 케이크를 받고 기뻐하는 진선규, 액션 장면을 위해 꼼꼼히 준비하는 김소진의 모습을 통해 배우들의 작품에 대한 애정과 열정도 확인할 수 있다.

이와 관련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제작진은 “우리 작품은 연쇄살인마를 쫓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다룬 범죄 심리 수사극이다. 그만큼 스토리가 일촉즉발일 때가 많고, 배우들도 엄청난 에너지와 집중력을 쏟아내야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배우들은 최선을 다해 자신의 역할을 표현하면서도, 모두 함께 힘낼 수 있도록 즐거운 분위기를 이끌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배우들의 이 같은 솔선수범과 노력 덕분에 더욱 완벽한 연기 호흡이 완성될 수 있었다. 힘든 상황에서도 서로를 배려하며 최선을 다해준 배우들에게 정말 감사한 마음이다. 이 같은 배우들의 노력과 호흡은 마지막까지 빛날 것이다. 끝까지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을 향한 변함없는 애정과 응원,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끝을 향해 달려갈수록 더욱 강력해지고 있는 SBS 금토드라마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11회는 3월 11일 금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또한 국내 최대 동영상 플랫폼 웨이브(wavve)를 통해서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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