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S 새 월화드라마 ‘사내맞선’ 김세정 / 사진제공=SBS 새 월화드라마 ‘사내맞선’

[뉴스포털1=양용은 기자] ‘사내맞선’ 김세정이 180도 달라진 화려한 변신을 보여준다.

2월 28일 첫 방송되는 SBS 새 월화드라마 ‘사내맞선’(연출 박선호/극본 한설희 홍보희/기획 카카오엔터테인먼트/제작 크로스픽쳐스)에서 김세정은 자신의 회사 사장과 맞선을 본 후 아슬아슬한 이중 생활을 펼치는 여자 주인공 신하리 역을 맡았다.

극중 본캐(본 캐릭터) 평범한 직장인과 부캐(부 캐릭터) 팜므파탈 맞선녀를 오갈 김세정의 다채로운 매력 행진에 기대가 쏠리고 있다.

이런 가운데 ‘사내맞선’ 제작진은 부캐 맞선녀로 변신한 김세정의 색다른 모습을 공개했다. 청순 러블리 김세정은 찾아볼 수 없이, 180도 달라진 섹시하고도 화려한 모습이 그의 변신을 궁금하게 한다.

공개된 사진 속 김세정의 짙은 메이크업과 과감한 스타일링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극중 김세정은 맞선남 안효섭(강태무 역)을 만나러 갈 때, 화려한 모습의 ‘부캐’로 변신한다고. 허리가 보이는 아찔한 원피스, 망사 스타킹, 짧은 가죽 바지 등. 범상치 않은 패션을 소화한 김세정의 모습이 치명적 ‘부캐’의 활약을 더욱 기대하게 한다.

이는 앞서 공개된 식품회사 연구원, 직장인 신하리의 스틸컷과는 전혀 달라 또 한번 흥미를 자극한다.

친구의 부탁으로 대신 맞선에 나가게 된 신하리는 맞선 파토를 위한 혼신의 연기를 펼친다고. 어디에서나 볼 법한 평범한 직장인의 모습에서, 어디에서도 볼 수 없던 팜므파탈 맞선녀로 변신을 꾀할 그녀의 고군분투 과정이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사내맞선’ 제작진은 “김세정이 본캐와 부캐를 오가는 신하리의 모습을 유쾌하게 표현해냈다. 치명적인 부캐의 모습을 한 채, 툭툭 튀어나오는 본캐 신하리의 엉뚱한 모습들이 사랑스럽고도 귀여울 것이다.

김세정이 본캐와는 비주얼부터 180도 다른 부캐를 어떻게 연기할지, 극중 활약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SBS 새 월화드라마 ‘사내맞선’은 카카오페이지에서 연재된 동명의 웹소설을 원작으로 하며, 웹툰으로도 제작돼 폭발적 인기를 끈 작품이다. 얼굴 천재 능력남 CEO 강태무와 정체를 속인 맞선녀 직원의 스릴 가득 ‘퇴사 방지’ 오피스 로맨스를 그리며, 2월 28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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