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TBC 새 토일드라마 ‘기상청 사람들: 사내연애 잔혹사 편’ 박민영-송강, 로맨틱 포스터 공개 / 사진제공=JTBC
▲ JTBC 새 토일드라마 ‘기상청 사람들: 사내연애 잔혹사 편’ 박민영-송강, 로맨틱 포스터 공개 / 사진제공=JTBC

[뉴스포털1=양용은 기자] '기상청 사람들: 사내연애 잔혹사 편'이 오는 12일 첫 방송을 일주일 앞두고 박민영과 송강의 로맨틱 포스터를 전격 공개했다. 당신이 좋고, 너랑 있는 게 좋은 두 사람 사이에 러브 시그널이 공유된 듯하다.

JTBC 새 토일드라마 '기상청 사람들: 사내연애 잔혹사 편'(연출 차영훈, 극본 선영, 크리에이터 글Line&강은경, 제작 앤피오엔터테인먼트, JTBC스튜디오)은 열대야보다 뜨겁고 국지성 호우보다 종잡을 수 없는 기상청 사람들의 일과 사랑을 그린 직장 로맨스 드라마다.

예비 시청자들이 가장 주목하고 있는 최대 관전 포인트는 바로 로맨스 여신 박민영과 로맨스 대세 배우 송강이 만들어낼 케미다. 지난 4일 공개된 로맨틱 포스터에는 그 기대에 부응하는 눈부신 투샷이 담겨 있다.

기상청 총괄 2과의 원칙주의 카리스마 리더 총괄 예보관 '진하경'(박민영)과 날씨밖에 모르는열정 특보 담당 ‘이시우’(송강). 함께 쓴 우산 안을 가득 메운 두 남녀의 어여쁜 미소가 찌푸린 날씨를 환히 밝힌다.

보슬보슬 내리는 비가 로맨틱한 분위기를 증폭시키는 가운데, 한껏 밀착한 하경과 시우의 설레는 심장 소리까지 들리는 듯하다. 자칫 고개를 돌리면 입술도 맞닿을 수 있는 아슬아슬한 거리. “당신이 좋아서, 너랑 있는 게 좋아서”란 카피의 의미가 온전히 전해진다.

흐린 날씨도 맑음으로 바꿀 것만 같은 마법 같은 포스터를 완성시킨 건 박민영과 송강의 무결점 비주얼, 카메라와 눈만 마주쳐도 발생하는 기분 좋은 에너지, 그리고 투샷만으로도 형성되는 로맨틱한 케미다.

제작진은, “선후배 사이로 함께 일하는 기상청에서 벗어나 비 오는 야외의 시간을 만끽하고 있는 박민영과 송강으로부터 설렘주의보가 발령됐다. 이제 일주일 남았다. 두 사람 사이에 오가는 러브 시그널이 시청자 여러분에게도 공유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기상청 사람들: 사내연애 잔혹사 편'은 '동백꽃 필 무렵'의 차영훈 감독과 '부부의 세계', '미스티' 등 화제작을 탄생시킨 강은경 크리에이터 글Line 소속 선영 작가가 의기투합, 믿고 봐도 되는 작품의 탄생을 기대케 한다.

오는 2월 12일 토요일 밤 10시 30분 JTBC에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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