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웨어 제공 스마트미디어 솔루션 통해 보도자료 및 주요 기사 효율적 관리 기대

[뉴스포털1=정경일기자]인천광역시 소재 지역 언론인 포커스인천(대표 노형돈)이 클라우드 플랫폼 기업 웹웨어(대표이사 송승준)와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3일 밝혔다.
양 측은 디지털 전환 시대에 발맞춰 미디어 언론 자료 수집과 편집·공유를 효율적으로 제공하는 웹웨어의 스마트미디어 도구를 활용하는 데 적극 협조하기로 합의했다. 웹웨어와 언론 간의 업무 협약은 이번이 처음이다.

포커스인천과 웹웨어가 업무 협약을 맺은 뒤 웹웨어가 개발 중인 비주얼포트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
포커스인천과 웹웨어가 업무 협약을 맺은 뒤 웹웨어가 개발 중인 비주얼포트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

포커스인천은 이번 협약에 따라 웹웨어가 제공하는 공유형 클라우드 서비스에 기반한 스마트미디어 도구를 소속 기자 및 구독자에 제공하고, 웹웨어는 스마트미디어 도구에 대한 기술 지원에 적극 협력키로 했다.
포커스인천은 웹웨어가 제공하는 스마트미디어 솔루션을 통해 기존에 이메일을 통해 보도자료를 받아 각각의 PC에서 자료를 보관하고, 일일이 중점 보도 내용을 정리하던 전통적인 언론의 모습에서 한 단계 더 발전하게 된다.

웹웨어의 솔루션을 이용하면 보도자료와 사진자료 등 데이터베이스를 소속 기자들과 공유를 통해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구독자에게는 주요 뉴스를 손쉽게 정리해 문자 메시지로 발송할 수 있다.
인천경제자유구역(IFEZ)의 지역 현안을 주로 다루는 지역 언론인 포커스인천은 ‘디지털 대전환’이란 시대의 큰 흐름에 맞서 지역 인터넷 언론으로서 역할의 필요성을 인지하고, 이에 웹웨어가 포커스인천에 맞춤형 솔루션을 제시하면서 이번 업무 협약이 추진됐다.

웹웨어는 ‘콘텐츠와 서비스를 연결한다’는 비전을 갖고 있다. 저장되는 콘텐츠와 클라우드상의 서비스 정보들을 사용자 중심으로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는 웹 플랫폼을 제공한다.
송승준 웹웨어 대표이사는 “지역 인터넷 언론의 디지털 대전환이란 시대의 요구에 우리 회사가 응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며 “포커스인천이 추구하는 변화와 혁신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언론의 디지털 전환 기여에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노형돈 포커스인천 발행인은 “인천은 인천경제자유구역을 중심으로 전 세계적인 트렌드에 발 빠르게 대응해 대한민국의 변화를 이끄는 역동적인 도시”라며 “인천의 지역 언론으로서 포커스인천이 웹웨어와 함께 이 시대가 추구하는 언론의 모습에 부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1년 창간한 인천 지역 언론 포커스인천은 인천경제자유구역의 발전상을 기록하고 이를 토대로 발전하는 생동감 있는 인천시의 모든 것을 다루는 언론을 추구하며, 개항과 함께 한반도의 변화를 이끌어온 인천의 다양한 성장 동력에 집중하고 있다. 포커스인천은 끊이지 않는 변화와 혁신을 통해 지역 언론으로서 가져야 할 저널리즘의 가치를 지키고 건전한 시민 여론을 형성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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