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청하문학 신년 모임에 대전문인협회 전현직 회장들도 참석하다!
시민 정신건강증진에 행복문학으로 앞장서는 대전지역 문학인들!

출판기념회 화제의 책 '대전청하문학 06'

코로나로 심화되는 부정정서를 문학인들이 앞장서서 문학활동을 통해 치유하는데 앞장서고 있어 화제이다. 문인들에게 큰 감흥을 불러 일으키고 있는 책이 지난 21일 출판기념식을 개최한 '대전청하문학 06'호 이다. 그리고 화제의 주인공들은 교원대학교에서 일평생 국문학을 가르쳐온 청하 성기조 박사의 제자들이 주축되어 정기 모임을 갖고 있는 대전청하문학 회원들이다.

개회인사를 하고 있는 대전청하문학 김원섭 회장

대전청하문학은 청하문학 이사로 활동 중인 행복 코디네이터 책임교수인 김선남 시인이 대전지역 문학인들을 결집시켜 대전청하문학 초대회장에 박진문 시인을 추대하여 태동시킨 단체이다. 2대, 3대 회장은 김선남 시인이고, 4대 회장은 행복 코디네이터 황종연 시인, 5대 회장은 우주산업 대표 김원섭 시인이 대전청하문학을 현재 활발하게 이끌고 있다.

대전청하문학 부회장 김정숙 시인의 오프닝 시 낭송으로 개회한 이 모임은 회장 김원섭 시인의 따스한 개회인사로 참석자들의 마음을 열어주었다. 이어서 한남대학교 전 기성회장 황종연 전 회장이 내빈소개를 하였고, 대전청하문학의 사무를 오랜기간동안 총괄하고 있는 사무국장 김준기 시인의 경과보고가 있었다. 

축사하고 있는 대전문인협회 회장 손혁건
축하 시낭송 중인 권득용 문경문학관 이사장
격려하고 있는 제주청하문학 신상범 회장

이어 진행된 출판기념식에서 청하문학의 고문인 교원대학교 명예교수 및 한국문학진흥재단 이사장 성기조 박사(90세)는 이번에 출판된 책에 대한 심오하고도 예리한 서평을 하였다. 축사로는 대전문인협회 손혁건 회장이, 격려사에는 전 대전문인협회 회장으로서 대전청하문학 문희봉 고문이, 축하 시낭송으로 대전문인협회 전 회장인 권득용 문경문학관 이사장이, 격려사로 전 제주문화원장으로서 현재 제주청하문학 회장과 청하문학회 중앙회 회장인 신상범 회장이 자리를 빛내 주었다.

축가로 분위기를 상승시키는 조성봉 시인
내빈을 소개하고 있는 전 회장 황종연 시인

출판기념식에 이어 예장개혁총회장 출신인 행복 코디네이터 조성봉 시인의 심금을 울리는 축가로 분위기가 더 고조되었다. 대전청하문학회 회원들은 각자 자신의 시를 낭송하면서 위드 코로나 시대 짙어져 가는 시민들의 정서적 우울감을 해소하는데 시를 통한 치유의 가능성을 엿보여 주었다. 이날 코로나 방역수칙을 준수하느라 참석자의 인원이 제한되었음에도 줌 실시간 방송을 통해 소통하였다고 행사 관계자는 언급하였다.

시낭송의 시간을 갖고 있는 김정숙 부회장 

대전청하문학회 김원섭 회장은 "가뜩이나 소극적인 성향으로 사람들이 의기소침하는 가운데 우리 대전청하문학회 회원들이 행복감 상승을 위해 앞장서는 문학인 행복 코디네이터로서 더 큰 자긍심을 갖고 뛰는 2022년도가 되었으면 좋겠다. 문학회원으로 함께 하고 싶은 사람은 대전청하문학회로 문의하면 된다"고 언급했다. 대전청하문학회 강의실은 대전 서구 가장동 49-6번지 2층에 위치한 애터미 대전필센터 교육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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