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하나원큐,부천체육관에서 펼쳐진 첫 경기-첫유관중 경기에서 아쉬운 패배

부천 하나원큐와 부산 BNK썸 경기가 부천체육관에서 열렸다

[뉴스포털1=이한철기자] 부천 하나원큐가 부산 BNK썸에 1점차 석패를 당했다. 반면 75-74로 승리를 거둔 부산 BNK썸은 3연패를 탈출했다.


지난 5일 오후 부천 하나원큐는 이번시즌 처음으로 부천체육관에서 펼쳐진 홈경기에 열렬한 홈팬들의 응원을 받으며 막판까지 접전을 펼쳤으나 아쉬운 패배를 당하고 말았다. 하나원큐 김지영이 한경기 최다 어시시트 9개, 최다 리바운드 8개를 기록하며 분전하다 후반 5반칙 퇴장으로 아쉬움이 컸다.

하나원큐는 경기 종료 2.9초전 김이슬이 자유투를 얻어 성공하면 동점을 만들 수 있는 상황에서 마지막 1구를 실패하며 한점차로 경기가 끝났다. 이로써 부천 하나원큐는 3승 16패를 기록했다.

하나원큐 신지현이 점프를 하며 슛을 쏘고 있다.
하나원큐 김지영이 패스할 곳을 찾고 있다.
부산 BNK 썸 진안이 슛을 성공시키고 있다.
3점슛을 날리고 있는 BNK 김한별
4쿼터 2분 15초를 남기고, 양팀 71:71 동점상황이다.
BNK의 마지막 골을 넣고 있는 김한별
하나원큐 김이슬이 경기종류 2.9초를 남기고 자유투를 쏘고 있다.
백지은이 은퇴식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백지은과 선수단이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날 경기전 부천 하나원큐 백지은 선수의 은퇴식이 진행됐다. 백지은은 지난 시즌 선수생활을 마감하고, 현재 하나원큐 코치로 활동하고 있다.

하나원큐 치어리더 공연이 진행중이다.
부천 하나원큐 치어리더
부천 하나원큐 치어리더의 멋진 퍼포먼스가 펼쳐지고 있다.

부천 하나원큐 치어리더의 멋진 공연으로 경기장 분위기가 한껏 고조됐다. 부천 하나원큐 치어리더 팀장 박혜린은 "이번 시즌 부천체육관에서 열리는 첫 경기인 만큼 설레였고, 더 열심히 공연을 준비했다"고 전했다.  

한편 부천 하나원큐의 다음경기는 신한은행 에스버드와 8일 오후6시에 부천체육관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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