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교와 지역사회에 봉사하고 도움되는 동문회 될 터”

광주에서 건설분야 회사를 경영하는 재광향우 강성욱 청호산업 대표가 담양동초등학교 총동문회 제8대 회장에 취임했다.

담양동초교 총동문회는 지난 11일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제13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회장단 이·취임식을 가졌으며 64회 졸업 강성욱 동문이 신임 총동문회장에 취임했다.

취임식에서 강성욱 신임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역사회 모두가 고난의 세월을 보내는 등 어려운 시기여서 최소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조촐하게 행사를 치렀다” 며 “114년의 유구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담양동초교 총동문회장 이라는 명예로운 자리를 맡게되어 어깨가 무겁지만, 모교와 지역사회에 봉사하고 도움이 되는 동문회로 운영해 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담양동초교 총동문회를 이끌어 갈 새 임원진에는 강성욱 회장을 비롯 ▲상임부회장 윤재성(65회) ▲부회장 노영규·한철준·전주석·임일택·유택만·권미애·최복남·이명숙·최수상(이상 64회), 국형준·김종민·정덕주(이상 65회), 박인환(66회), 신동문(67회), 한일(68회), 박종원·박종영·정재근(이상 69회) ▲감사 김영덕(63회)·김인애(64회) ▲사무총장 한승진(64회) ▲사무국장 서동아(73회) ▲사무부국장 추연안(81회) 외 20여명의 분야별 이사진이 구성됐다./유상민 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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