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통담양 청년분과위원장 등 성과·공적 인정

민주평통담양군협의회 위원으로 활동중인 박은서 본지(담양뉴스) 지면평가위원이 대통령직속기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장상(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박은서 위원은 지난 21일 전남도청에서 열린 2021년도 평화 번영의 한반도 기반조성 유공 포상 전수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대통령 표창은 지역사회에서 평화통일의 기반을 구축하고 번영의 한반도를 만들어가는 데 기여한 공이 지대한 자문위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박은서 위원은 제15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담양군협의회 자문위원으로 위촉, 청년분과 위원으로 시작해 제16,17,19기 청년분과 위원장으로 봉사하며 관내 중·고등학교와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통일강좌 및 토크쇼를 진행하는 등 확고한 국가관과 열정적인 책임감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쳐온 성과 등으로 민주평통 발전에 지대한 공적을 남겼다는 평가이다.

박은서 위원은 “댓가를 바라지 않고, 해야 할 일을 한 것뿐인데 상을 받아서 과분하지만 큰 상을 주신만큼 더욱더 책임감 있는 행동으로 지역과 국가를 위해 봉사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민주평통담양협의회 박은서 위원의 아들 정유찬 군(전남과학고 3학년)은 올해 대학입시에서 광주과학기술원(GIST)에 합격해 가정에 겹경사가 났다. /남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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