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보라, “등본 두 장 정도 넘어가야 ‘K-장녀’다!” 리스펙 부른 사연

▲ ‘K-장녀의 아이콘’ 남보라, MBC ‘라디오스타’ 첫 출격 / 사진제공=MBC ‘라디오스타’

[뉴스포털1=양용은 기자] ‘K-장녀의 아이콘’ 남보라가 ‘라디오스타’에 첫 출격 한다.

남보라는 20살 차이가 나는 늦둥이 막내 동생의 탄생 소식조차 몰랐던 드라마틱한 대가족 일상부터 투철한 장녀 본능을 발휘한 연애 에피소드까지 대방출, 수요일 안방에 웃음 폭탄을 안길 예정이다.

오늘 5일 밤 10시 30분 방송 예정인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기획 강영선/ 연출 강성아)는 서장훈, 유민상, 남보라, 구자욱과 함께하는 ‘2022 선수 입장’ 특집으로 꾸며진다.

남보라는 데뷔 전 13남매 대가족의 장녀로 ‘인간극장’, ‘천사들의 합창’ 등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다. 이후 2006년 연기자로 데뷔하며 드라마, 영화, 예능 프로그램 등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남보라는 ‘라스’를 처음 찾아 ‘K-장녀’의 애환이 담긴 에피소드를 대방출, 차진 입담을 자랑한다. 8남 5녀 중 둘째인 남보라는 대학교 신입생 시절 막내 동생이 태어났다며 20살 차이 나는 막내 동생이 태어났을 당시의 솔직한 마음을 깜짝 고백한다.

이어 남보라는 “주민등록등본이 두 장 정도 넘어가야 ‘K-장녀’다”라며 4MC의 리스펙을 부른 일화를 공개한다. 특히 한 끼 식사를 차리는 데도 ‘업장 스케일’ 요리 스킬이 필요하다며 차원이 다른 대용량 라면 요리 비법을 밝혀 웃음을 자아낸다.

남보라는 동생들을 챙겨온 투철한 장녀 본능 때문에 연애마저 쉽지 않다고 귀띔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그는 “언제나 동생 케어가 1번”이라며 마치 동생을 다루듯 남자 친구를 다루다 다퉜던 웃픈 에피소드부터 장녀의 로망을 담은 이상형까지 낱낱이 공개할 예정이다.

남보라는 최근 사업가로 변신하며 ‘투잡러’에 등극한 근황도 들려준다. 특히 그는 딱 한 명의 직원으로 13남매 중 한 명을 뽑았다며 그 이유도 함께 밝혀 궁금증을 자아냈다.

그런가 하면, 남보라는 “최근 1-2년 동안 연기를 안 하고 쉬었다”며 배우 생활에 오랜 슬럼프를 겪었다고 깜짝 고백한다. 이어 슬럼프를 극복할 수 있었던 비결을 밝혀 이목을 집중시켰다.

‘K-장녀’ 남보라의 이야기는 오늘 5일 수요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되는 ‘라디오스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라디오스타’는 MC들이 어디로 튈지 모르는 촌철살인의 입담으로 게스트들을 무장해제 시켜 진짜 이야기를 끄집어내는 독보적 토크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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