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환 선대위 대구시당 최창희, 신범식, 김시권, 노상석(법무사), 이상호(교수) 등 각 분야 전문가들도 참석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 중구ㆍ남구지역은 29일 오전 11시 남구정당사무소에서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대구시당 중구남구 지역 선거대책 위원장 외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전환 선대위 필승결의대회를 가졌다.

대구시당 중구ㆍ남구지역(운용위원장 서용덕)의 선거대책위원회는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 대전환 선거대책위원회’의 산하조직으로 다양한 분야의 인사들이 임명됐다.

더불어민주당 중남구 지역위원회는 “12월 27일 2030 청년과 6070 장년까지 아우를수 있는 폭넓은 <중남구 통통 (튀는) 선대위>를 구성하고 대구시당 선거대책위원회에 보고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상임선대위원장에 이재용(55년생, 전 환경부장관), 공동선대위원장에는 이훈기(58년생, 오블리주합창단 단장), 이상호(55년생, 전 대학교수), 신범식(46년생, 중구의회 의원), 노상석(59년생, 법무사), 서용덕(80년생, 오케스트라 지휘자), 이명복(57년생, 자영업), 김미경(71년생, 중문학 박사), 강민욱(90년생, 사회복지학 석사), 김륜희(77년생, IT업계 대표)가 선임됐으며, 중구 총괄본부장으로 김시권(72년생, 법무사 사무장), 남구 총괄본부장으로 김현수(72년생, 교육기업대표), 공동상황실장으로 김준민(78년생, 영상제작자), 김기명(83년생, 사이버대학 강사)이 선임됐다.

또한 선대위의 자문역할을 맡고 있는 고문단에는 이훈, 진호만, 박영목, 최종규, 정현철, 안상규 등이 참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조직 구성은 대구시당 선대위를 기초로 하여 2030은 물론 6070까지 아우를 수 있는 그야말로 장년부터 청년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인재들을 참여시키는 것을 기본으로 구성됐다. 중구와 남구에서 실질적인 선거운동을 할수 있도록 두 곳의 사무소에 총괄본부장을 두어 효율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각 세대를 대표하는 김륜희(40대 IT 업계 대표), 강민욱(30대 사회복지학 석사), 배수현(20대 여성인재), 장성준(생애 첫 투표자) 등의 청년들을 초빙하여 민주당이 지향하는 젊은 분위기를 유지하는 것도 놓치지 않았으며, 중구와 남구 지역 구의원들의 적극적인 활약도 기대를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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