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성산일출봉에 골든튤립 호텔 들어

[온 국민이 기자인 한국시민기자협회 박재홍 기자회원 ] 

▲ (사진제공: 제주성산 골든튤립호텔)

제주도에서 연간 300만명이 찾는 성산일출봉 일대 인근에 세계적인 명품 호텔 ‘제주성산 골든튤립’ 분양이 투자자와 일상에 지친 도시인들이 힐링 할 수 있는 세컨드 하우스 별장으로 주목받고 있다.

제주 서귀포시 성산읍 고성리 329-1 일대에 ‘제주성산 골든튤립’ 호텔 분양이 시작되었다. 유럽의 최상급 호텔 체인인 루브르호텔그룹의 4성급 브랜드인 골든튤립을 사용하는 호텔이다. 이 호텔은 지하 2층∼지상 9층에 252실 규모다. 분양면적은 35.17∼76.84m². 총 7개 타입으로 구성되며 객실 대부분을 차지하는 A, B타입은 전용면적이 각각 23.4, 19.7m²이다.

“제주도 관광지 중 인기가 높은 성산일출봉을 비롯해 섭지코지, 우도, 신양해수욕장, 올레길 등이 호텔에서 가깝다. 객실 전체의 90% 이상이 바다를 바라볼 수 있고 전 객실에 3.84m² 규모의 폭넓은 테라스가 설치된다”고 분양 관계자는 설명했다.

분양가는 1억 원대에서 3억 원까지 다양하다. 계약자에게는 객실 무료이용권과 무료 왕복항공권 2장, 제주 제휴골프장 준회원 대우, 아쿠아플라넷 할인권 등 다양한 혜택을 준다. 2017년 2월 준공 예정. 모델하우스는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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