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 봉산면 출신 김휘 전 광주MBC 편성제작국장이 광주영어방송 사장에 임명됐다.

광주영어방송재단은 구랍 22일 이사회를 열어 광주영어방송 제5대 사장에 김휘 전 광주MBC국장을 임기 3년의 신임 사장으로 선임하고 23일 오전 광주시청에서 임명장을 수여했다.

김 신임사장은 방송을 전공하고 서울문화재단 및 담양문화재단 이사로 활발한 활동을 하는 등 문화와 방송을 연계해 광주영어방송의 경영과 혁신, 성장을 위한 적임자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휘 신임사장은 봉산초교·담양중·담양종고와 전남대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했으며, 고려대 언론대학원 석사과정을 마치고 광주MBC PD로 입사, 편성제작국장과 광주문화재단 전통문화관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 담양문화재단과 서울문화재단 이사직을 맡고 있다./담양자치신문 조 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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