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광주점, 초록우산 산타원정대 사랑의 김치 전달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광주지역본부(본부장 김은영)는 이마트 광주점(점장 김세민)이 연말을 맞아 소외계층 아동들에게 500만원 상당의 사랑의 김치 240박스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김치 전달은 2021 초록우산 산타원정대의 일환으로 광주광역시 내 그룹홈과 위탁가정 아동들에게 전달됐다.

이마트 광주점, 초록우산 산타원정대 사랑의 김치전달기념
이마트 광주점, 초록우산 산타원정대 사랑의 김치 전달기념

이번 전달식에는 이마트 광주점 김세민 점장, (사)한국아동청소년그룹홈협의회 광주지부 황미진 지부장,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광주지역본부 김은영 본부장이 참석했다.

김세민 이마트 광주점 점장은 “연말을 맞아 소외계층아동들은 더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알고 있다”며, “이번 나눔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나눔활동을 지속하겠다”고 전했다.

김은영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광주지역본부장은 “김치를 전달받은 그룹홈 선생님들께서 특히 많이 좋아하셨다”며, “주변의 어려운 아이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후원해주신 이마트 광주점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2021 초록우산 산타원정대’는 갖고 싶은 선물, 이루고 싶은 소망들을 마음에만 묻어둔 채 조용히 크리스마스를 보내야하는 아이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아동 소원(자립 및 선물)지원, 성탄파티, 난방비 및 김장김치 지원 등을 위한 캠페인이다.

 

저작권자 © 한국시민기자협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