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환 울릉군의회 의원이 23일 지방의회 발전과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경상북도 의정봉사대상을 받았다.

경상북도 의정봉사대상은 도내 시군 기초의원을 대상으로 지방자치 발전에 선도적 역할과 의정활동이 우수한 기초의원을 대상으로 수여하는 상으로 그 공로를 인정받는 상이라 의미가 깊다.

정 의원은 울릉군의회 의장 출신으로 울릉군 비상대책위원회 공동위원장을 맡아 대형 크루즈선 유치를 위해 청와대 앞 1인 시위와 포항시, 해양수산부 등 해당 부처를 찾아 울릉군의 현실을 설명하고 대형 크루즈선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대형여객선 유치에 앞장서 활동을 해왔다.

특히 울릉군의 민간의료기관과 지역보건의료기관의 필수 전문의도 부족해 지역주민들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의료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전력을 기울여 왔다.

실제 울릉의료원에는 내과, 정형외과 등 필수과 의사가 부재한 상황이고, 이에 의료인력의 원활한 확보를 위하여 도비, 국비 지원을 확대할 필요가 있다며 주장하고 있다.

정성환 의원은 남들이 “안된다” “어렵다”고 주저할 때 매번 앞장서 적극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나서 정성환이 하면 “확실하다”는 평을 군민들에게 듣기도 하며 적극적으로 의정활동을 하고 있어 앞으로 울릉군의 난제들을 풀 수 있는 유일한 인물로 떠오르고 있다.

저작권자 © 한국시민기자협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